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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열고 복지 증진 논의
서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서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4분기 밑반찬 나눔 행사 일정과 강화군 체육대회 관련 여객선 운항 시간 조정 등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되었다. 협의체는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여객선 운항 시간을 조정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윤명선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의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도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수항 일대 깨끗하게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수항 일원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선수항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차장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이연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조순이 화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화도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화군 교동면, 가을철 산불 방지 위해 불법 소각 집중 단속
교동면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행위 집중 단속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교동면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불법 소각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교동면은 농업 폐비닐, 부산물,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막고 대기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교동면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연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소각 취약 지역 및 소각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농업 잔재물은 잘게 부수어 경작지에 퇴비로 사용하고, 폐비닐 등은 분리수거하여 배출하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최동관 교동면장은 “산림 연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교동면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추홀구, 직원 150여 명 대상 친절·민원 응대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를 확립하고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에듀&유의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강의가 진행됐다.장혜정 강사는 친절이 공직 신뢰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공감과 경청, 긍정적인 표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미추홀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용현2동, 주민총회와 용마루 숲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용현2동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수인선 바람길 숲에서 주민총회와 용마루 숲 축제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 분과 활동 및 감사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달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2026년 자치 계획이 확정됐다.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선호도 투표 결과 발표도 이어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주민총회에 이어 용마루 숲 축제가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축제에는 벼룩시장도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이동현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시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 활동을 통해 더욱 화합하는 용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어린이집 화합 한마당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성황리에 개최
계양구 어린이집 화합한마당 ‘2025년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개최 [PEDIEN] 계양구가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계양구 어린이집 연합회 3개 분과가 공동 주관하여, 지역 어린이집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행사는 THE KANDLE의 관현악 5중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개회식 이후에는 전통놀이 체험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술, 전통악기 동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었다.김은영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행사 성공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의 지원과 각 분과 회장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가족들이 화합하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계양구 어린이집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
계양구, 다문화 청소년 대상 상담심리사 직업 체험…미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외국인·청소년 대상 ‘상담심리사 직업체험’ 운영 [PEDIEN] 계양구가 다문화 및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5일, 다문화·외국인 청소년 6명을 초청하여 '상담심리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직업 체험은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상담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심리 상담 실습과 MBTI 검사 해석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참가자들은 상담심리사의 역할과 직업적 특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MBTI 검사 해석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리 상담 실습을 통해 실제 상담 과정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학습 지도, 진로 설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계양구가족센터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옹진군, “문화체육관광부 대청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선정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에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 경기장, GX룸, 체력단련실 및 운동처방실 등의 시니어친화형 체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옹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2024년부터 사전절차인 사업시행계획 고시, 부지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등을 모두 완료했으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일정으로 26년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추진, 27년 착공, 28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대청면은 노인인구가 많은 도서지역으로 노령화 비율이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젊은층 뿐만아니라 노인층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대청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대청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30년 숭의동 역사 마감…학익동 청소년센터로 새 출발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30년간의 숭의동 시대를 마감하고 학익동 청소년센터로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 수련관은 이전 기념 행사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을 개최하여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이전은 2026년 신청사 건립 계획에 따라 기존 숭의동 청소년수련관이 철거되면서 결정됐다. 'F5 새로고침'이라는 행사 주제는 지난 30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새롭게 문을 여는 학익동 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수련관은 이전 준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헤어질 준비 D-100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NS 온라인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 사진 공모전,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은 '우리가 함께한 수련관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기념식 당일에는 수련관 직원들의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앙상블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 기념 영상 상영, 인터뷰 토크쇼, 청소년 공연, 사진 공모전 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청소년수련관은 미추홀구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탱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며, “새롭게 태어날 학익동 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꿈을 키워가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고석찬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 속에서 수련관이 성장해 왔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도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미추홀구는 이달부터 학익동 미추홀구청소년센터 개관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상담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청소년 이용 시설로,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옹진군, 11월 월례조회 개최…민생 안정 및 안전 강화에 집중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옹진군이 지난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월례조회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수매 지원, 겨울철 재난 대비, 정신건강 복지 강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기에 농민들이 어려움 없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이 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도서 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홍보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월례조회에서는 직원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와 공직선거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연수구, 복지 부정수급 예방 관리단 가동…투명한 복지 재정 확립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PEDIEN] 인천 연수구가 복지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정수급 예방 관리단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획 조사에 나선다.이는 사회복지 급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복지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연수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부정수급 예방 관리단을 구성, 운영하며 복지 시스템 강화에 힘써왔다.관리단은 주민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사회보장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부정수급 신고 접수부터 조사,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복지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선다.현재까지 총 4차례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5차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취업 사실 은닉, 소득 미신고, 차명 차량 운행, 위장 이혼 및 사실혼 관계 등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기존의 전산 자료 확인과 제보 접수 방식 외에도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한다.또한, 통장 600여 명을 활용한 익명 제보를 활성화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연수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변동사항 신고 의무 안내 문자 서비스를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다.향후 통장 소양 교육과 각종 행사 홍보 부스 운영 시 부정수급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연수구 관계자는 “부정수급 예방 관리단의 선제적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 재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복지 재정 집행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윤환 계양구청장,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 듣다
윤환 계양구청장, 경로당 현장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PEDIEN]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월 31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 구청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대화에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 챙겨주는 윤 구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행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 예산을 대폭 늘려 관내 157개 경로당의 노후된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 집기를 교체하고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강화군 교동면,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선제적 대응
교동면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교동면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교동면은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교동면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특히 산림 내 취사 행위와 산림 연접지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를 강조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동관 교동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교동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
강화군 채용박람회, 400여 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 내려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꿈을 잡(JOB)아 드립니다...2025 강화군 채용박람회 성료 [PEDIEN] 강화군이 주최한 '2025 강화군 채용박람회'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박람회는 총 4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지역 일자리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꿈을 잡(JOB)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람회 전 참여자 사전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와 적합한 기업을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면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논스톱 구직 신청 시스템을 도입,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왔다.그 결과, 3시간 동안 진행된 현장 면접에서 169명이 면접을 보고 59명이 1차 합격, 12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작년 대비 25% 증가한 참여율로, 채용박람회가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구인난을 겪던 운수업종과 청년 구직자를 기다리던 서비스업종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강화군 채용박람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