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새마을회,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600장 전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관내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에는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6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홀몸 노인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나눔 꾸러미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광순 협의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연탄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