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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포시가 위생업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김포시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과, 외식, 숙박, 미용업 등 위생업종의 현실적인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업종 대표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업종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이 곧 민생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위생 및 안전 관련 규제와 시설 유지 비용 부담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업종 특성을 고려한 행정 절차 개선과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포시장은 “위생업종은 시민의 먹거리와 생활 서비스를 책임지는 민생의 최전선”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행정이 함께 짊어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중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포시는 위생업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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