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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6억원 부과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PEDIEN] 김포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25,355건 156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 납부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ARS서비스, 간편결제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정해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포시는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세금을 확인·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전자납부 이용률 증대 방안 마련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김포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85억 상당액 일괄 지급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PEDIEN] 김포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인 5,983 농가에 지난 12일 총 85억을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이 사업은 0.5ha 이하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면적직불금’ 두가지 형태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기초 소득 안정망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전년 대비 10만원 인상된 농가당 130만원씩 정액으로 지급되며, 면적직불금 단가도 모든 구간에서 5% 인상됐다.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및 농지자격요건 충족여부, 공익직불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사후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1,791 농가 23억원과 면적직불금 4,192 농가 62억원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현재 1차 지급은 마무리됐으며, 계좌오류나 승계 절차 등이 필요한 농가는 확인절차를 거쳐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김포시, 김포 토종벼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 300세트 한정 출시
자광미 선물세트 출시 [PEDIEN] 김포시가 임금님 진상용 쌀로 우수성을 입증해 온 김포자광미 상품을 출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김포 토종벼 ‘자광미’를 담은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 첫 출시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한 자광미 안정재배 업무협약기관인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 김포고촌농협 김재국 상임이사,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장영철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김병수 시장은 “김포농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김포만의 특성을 살려 브랜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광미를 시작으로 밀다리 술, 밀다리 떡 등 추가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지역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자광미를 시작으로 김포쌀이 대표적인 케이푸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는 김병수 시장이 사라져가는 김포 토종벼 종자인 ‘자광미’를 2024년에 농업기술센터 예찰답에서 종자를 복원하고, 올해 소비자에게 밥맛을 선보이게 하기 위하여 확대재배하여 수확한 자광미를 선물세트로 상품화한 것이다. 김포의 가장 오래된 토종쌀인 ‘자광미’ 현미와 백미 그리고 김포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쌀인 ‘한가득’ 백미를 각각 1인분인 160g씩 파우치에 담아 3종류별 3개씩 넣어 ‘400여년의 시간을 이어 밥맛 좋은 김포자광미’로 소개하고,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는 특별한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특별한 김포농특산 관광선물상품으로 개발했다.자광미 현미에는 100g당 안토시아닌 4.75㎎, 총폴리페놀 444.41㎎, 총플라보노이드 433.62㎎이 들어 있는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왔고,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감칠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 및 글루탐산 등 아미노산이 일반 밥쌀에 비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성분이 ‘자광미’만의 특별한 밥맛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프리미엄 자광미 선물세트’는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장영철 대표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올해 수확기 10월달의 잦은 강우로 수확량이 적어 300세트 한정 선착순으로 주문판매할 예정이다. 키가 커서 재배가 까다롭고 생산량이 고시히가리 기준 1/2수준으로 적은 특성이 있어 가격은 일반 쌀에 비하여 다소 고가이지만 그 특유의 맛과 희소성을 고려하여 출시기념 50%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명작물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포시와 김포금쌀연구연합회에서는 장영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하여 내년에 1㏊이상 확대재배하여 ‘김포자광미’의 독특한 밥맛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임은 물론 자광미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전통주와 누룽지 등의 먹거리 개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포문화재단은 자광미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김포고촌농협은 장곡로컬매장에 있는 즉석도정기 활용 판매 다변화 등에도 협조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김포시, ‘2025년 주민자치 활동공유회’ 성료
주민자치 활동공유회 [PEDIEN] 김포시는 지난 12월 12일,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온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먼저, 1부에서는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56명에 대한 유공 표창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발적 참여와 헌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2부에서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우수사업 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상은 △사우동 주민자치회의 ‘우리 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회’, △최우수상은 풍무동 주민자치회의 ‘풍무축제’, △우수상은 운양동 주민자치회의 ‘운양마켓+댕댕이의 아나바다’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한 해 주민자치 사업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 새롭게 구성될 주민자치회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또한, 김포시장은 “오늘 활동공유회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매동 역세권 교통 편의성 개선 토론회 개최, 분당 재건축 연계 논의
토론회 성남시 제공 [PEDIEN]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주최한 '이매동 역세권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5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분당 재건축 시대를 맞아 이매동 역세권의 교통망을 재정비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토론회에는 성남시의원, 도시개발 관계자, 교통 전문가, 그리고 지역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서는 GTX-A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매역과의 환승 체계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표찬 ㈜싸부원 대표이사는 GTX 성남역의 역할 재정립과 이매역과의 연계성 강화, 복합환승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RT 도입을 통한 교통 효율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고, 방형문 ㈜건화 전무는 재건축과의 연계 필요성을 역설했다.남시영 이매효성아파트 주민대표와 서희웅 이매성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이매 역세권 통합 재건축 사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이광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매역-GTX 성남역-판교역 간 환승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통개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과 함께 이매동 역세권이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포시, 농촌 대민봉사 군인 상해보험 지원 조례 가결
김포시의회 유매희·한종우 의원 발의, '김포시 농촌 대민봉사 군인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가결 (김포시의회 제공) [PEDIEN] 김포시의회가 농촌 대민봉사에 참여하는 군 장병들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유매희, 한종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군인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의 군 재해보상법이나 나라사랑카드 병상해보험으로는 농촌 봉사활동 중 발생한 상해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취지다.조례는 지원 대상, 보험 계약, 보험료 청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한 봉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매희, 한종우 의원은 "농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봉사에 나서는 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촌 대민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특별한 트리’로 물드는 애기봉… 윈터라이트 20일 개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애기봉 윈터라이트 12월 포스터 [PEDIEN]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 토요일에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완만한 산책로로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탐방로의 조명을 밝히며 특별한 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만나게 된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철탑트리’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전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 형태의 ‘미디어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송출하며 애기봉의 새로운 ‘소원나무’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야간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뮤지컬 싱어즈△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펼쳐지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 체험존에서는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겨울 감성을 담은 체험이 운영되며, 산타클로스와의 포토타임도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애기봉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는 자연과 예술, 첨단 미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겨울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애기봉을 찾아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천-홍대 24분 시대 열린다…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
대장-홍대선 착공식 경기도 제공 [PEDIEN]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4분 만에 이동하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부천시에서 열린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 경기 서부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김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을 통해 부천을 비롯한 경기 서부권의 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장~홍대선이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와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20.1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 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 지사는 “부천에서 홍대까지 이동 시간을 24분대로 단축하는 ‘이동 혁신’을 시작으로, 대장지구 택지 개발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도시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홍대선이 서해선,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과 연계되어 수도권 서부 지역의 새로운 발전 축을 형성할 것이라는 ‘성장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대장홍대선은 서부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 노선으로, 개통 시 부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0~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고양 덕은지구, 마곡지구, 상암DMC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기 서부권 거점 도시 간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대장홍대선 개통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 교통은 도로 교통에 비해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적어,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지사는 “대장~홍대선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부천시, 고양시가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2031년 적기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민간투자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파주 문산노을길, 희망의 불빛으로 겨울 낭만 더하다
파주 문산노을길에 희망의 불빛 ‘반짝’… 연말 감성 가득한 겨울 낭만 선사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문산읍이 문산노을길에 대형 성탄절 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2일 점등식을 개최, 희망의 불빛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번 점등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종교계 인사, 사회단체장, 실버경찰대 등 6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문산읍은 문산노을길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물하고자 약 12m 높이의 대형 성탄절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밤하늘 아래 빛나는 불빛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노을길의 성탄절 트리 점등을 축하하며, 이 불빛이 문산 주민들에게 소중한 연말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문산노을길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는 새해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트리는 문산노을길 산책로를 환하게 밝히며 겨울밤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파주시, 세외수입 결산 정확성 높이기 위한 직원 교육 실시
파주시, 세외수입 결산 정확성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신설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세외수입 결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말 결산을 앞두고 세외수입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오류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결의 업무 개요 및 처리 절차, 징수관리와 결산의 연계 구조, 징수 보고서 구조 및 결산자료 작성 방법 등이다.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2025회계연도 결산에 대비해 정확한 예산 과목 구분, 과오납 환급 사유 명시, 결산자료 신뢰성 확보 방안 등 핵심 요소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파주시청년공간, 1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첫 설계' 돕는다
파주시청년공간, 1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청년공간이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삶 설계를 돕기 위한 1월 프로그램, '두근두근, 청년의 첫 설계'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안정, 진로 탐색, 역량 강화, 그리고 정서적 회복이라는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체적으로는 돈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는 '머니 피트니스',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상담, 생성형 AI 이해 및 활용 교육, 그리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블루베리 머핀 만들기, 글라스 아트 도어 벨 만들기, 꽃 양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제공될 예정이다.신청은 1월 16일까지 파주시청년공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월 23일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새해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삶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 의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원 표창 수상
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 의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원 표창 수상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 의원이 12월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의정활동부문’, ‘지역경제활성화부문’표창을 수상했다.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권봉수·양경애 의원은 효율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 적극적인 원내 의정활동 수행,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권봉수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양경애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치하며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파주시,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너의 장점을 알려줘' 진행…자존감 향상에 기여
파주시, 2025년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너의 장점을 알려줘’진행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너의 장점을 알려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12일 운정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유병률은 높은 반면, 실제 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신건강 예방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주토피아' 속 캐릭터들의 강점을 탐색하고, 이를 자신의 특성과 연결하여 열쇠고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스스로 장점을 찾고 표현하는 경험이 의미 있었으며, 아이의 표정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동청소년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
파주시, 맹견 사육 허가제 본격 시행…전담반 운영 돌입
파주시, ‘맹견 사육 허가 제도’정착 위해 전담반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맹견 사육 허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전담반은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동물보호법」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견, 그리고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해 기질 평가 명령을 받은 2개월 이상의 개를 포함한다.맹견 사육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의 필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소유자는 마약류 및 정신질환 관련 진단서와 같은 구비 서류를 갖춰 기질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파주시는 맹견 소유자 전수조사를 통해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맹견 사육 허가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과 맹견 사육 허가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전담반 운영을 통해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