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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식 개최 [PEDIEN]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교사의 지도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 미술 △영어 △도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 및 4개소의 상상누리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진행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진행 [PEDIEN] 양주시는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윤리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 6주간 진행하며 총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를 배출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학습 내용은 △ 공정무역의 역사와 이해 △ 공정무역 생산자의 이해/ 마을 운동 △ 팀빌딩 : 양주 공정무역 현황 △ 공정무역 선진지 탐방 △ 공정무역 활동 강의계획서 작성 △ 공정무역 강의시연 등 6파트로 구성했으며 총 6회차·12시간의 기초과정으로 진행한다. 배출된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 공정무역, 찾아가는 설명회 △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 공정무역 2주간 축제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 송산2동에서 현장시장실 열고 연이은 소통 행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송산2동에서 현장시장실 열고 연이은 소통 행보 [PEDIEN]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방안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 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시의회, 5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오산시의회, 5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PEDIEN]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교류도시 자매결연 추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 트램 건설 진행사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등 17건의 중요안건에 대해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 반영해, 각 현안 사업과 조례 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발굴 캠페인 실시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발굴 캠페인 실시 [PEDIEN]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7일 학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옥정2동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옥빛 초·중·고등학교, 옥정 초·중학교, 연푸른 초등학교, 율빛 초등학교 7곳이다. 16일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 같이 활동했으며 1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여해 홍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동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옥정2동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실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실시 [PEDIEN]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추천이사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최세영 교수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을 주제로 법인 관계자 2명, 외부추천이사 8명,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4명, 사회복지 종사자 10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부추천이사에 대한 이해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고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투명성·개방성·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법인 이사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돌입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돌입 [PEDIEN]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원 대비 1154억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김동연, 미국 출장 마지막 날 총 4100억원 규모 해외투자 유치
김동연, 미국 출장 마지막 날 총 4100억원 규모 해외투자 유치 [PEDIEN]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통기업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으로부터 하루 만에 총 4,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투자유치 내용도 첩규제로 경제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와 경기동부지역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후 LA무역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마크 실베스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 ㈜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를 만나 경기도 내 프리미엄아울렛 신규·확장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세 군데 투자를 하는데 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곳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 곳은 경기도 동부권이고 한 곳은 경기도 북부권”이라며 “북부에는 1,500억원, 동부에는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를 쓰는 저로서는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크게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첫째는 지역 상권과 상생 협력하는 좋은 기틀을 만들게 됐다는 점, 두 번째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많이 줄 것이라는 점, 세 번째는 최근에는 유통이 단순 쇼핑을 넘어 복합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의 투자가 단순한 쇼핑센터 건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 관광 등과 어우러져 지역발전을 이끄는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투자는 시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 상생발전과 고용 창출 등에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실베스트리 사장은 “ 한국 내에 프리미엄 아울렛 모델은 정말 성공적이었고 경기도와의 가까운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협력이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신세계사이먼의 총투자 금액은 3,500억원이다.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확장에 1천억원, 경기동부 지역 아울렛 확장에 1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에는 1천5백억원을 투입해 신규 프리미엄아울렛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1천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005년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투기업이다. 2007년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은 2023년 기준 네 군데 매장에 약 4천 명이 넘는 고용 창출 효과를 보였으며 한 해 동안 582만명이 찾았다. 경기도는 아울렛 유치가 지역상생발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내 일자리창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인근 협동조합아울렛과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해 시설물 개보수 추진, 운영 노하우 지원, 셔틀버스 공동 순환운행 등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지난해부터 서울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직행하는 고속버스 운영, 아울렛 운영에 필요한 인력 지역 내 채용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신속히 하는 한편 지역 내 관광자원과 프리미엄아울렛 간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리미엄아울렛 투자유치에 앞서 김 지사는 같은 장소에서 ㈜코스모이엔지 양기일 대표, 마이클 론델리 미국 노스텍사스대 처장, 최원봉 미국 노스텍사스대 교수, ㈜엠피에스 LA 박정민 지사장과 함께 ㈜코스모이엔지와 2차전지 신소재 생산·연구시설 설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코스모이엔지는 골프카트용 배터리팩 생산업체인 ㈜엠피에스코리아와 미국 UNT로부터 2차전지 신소재 기술을 이전받아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6,447㎡ 부지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수계 아연 2차전지 양산 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미국으로부터 확보한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이를 다시 미국에 수출하는 셈이다.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 지역에 향후 5년간 총 610억원을 투자해 20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여주에 배터리 신소재 기업을 유치했다 여주라는 곳이 산업적으로 취약한 지역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모이엔지가 여주로 온다고 한다”며 “특수목적 배터리 제조업체가 들어옴으로써 이제 친환경 집적단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경기도는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권역 여주에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를 유치, 올 연말 생산라인 구축이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기 동부지역을 K-배터리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
시흥시, ㈜신세계사이먼 1천억 규모 투자유치 성공. 지역경제 활기 기대
시흥시, ㈜신세계사이먼 1천억 규모 투자유치 성공. 지역경제 활기 기대 [PEDIEN]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16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확장에 따른 투자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크 실베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3천5백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됐으며 시흥시는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명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시흥점은 기존의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서는 공간이 구축돼 국내외 관광객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택 시장은 “투자 협약 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경기도와 ㈜신세계사이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흥점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성사된 추가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지속 협력해 시흥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공간이 되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쇼핑 관광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협약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 시장을 포함한 국외 연수단은 샌디에이고시와 국제교류 협력 강화 및 1천억원 투자유치의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
과천시, ‘어르신 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 개최
과천시, ‘어르신 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 개최 [PEDIEN]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어르신·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버스 교통비를 분기별 3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어르신 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경수 과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해당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무상교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G-PASS 이용자 편익 증대, △운영시스템 구축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무상교통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무상교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에서 지패스카드를 신청한 뒤 발급받아 사용하면 되며 청소년은 과천토리패스 누리집에서 카드를 신청한 뒤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신청은 6월 3일부터이며 사용은 7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과천시는 ‘어르신·청소년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을 담은 안내물을 이달 말까지 각 세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양주시 남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추진
양주시 남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추진 [PEDIEN] 양주시 남면은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각종 민간 보조사업 등 중대재해 적용 대상인 5인 이상의 사업·사업장 등 모든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마을회관 신·증축 등의 민간 보조사업도 포함해, 지역의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남면에서는 지난 2월 지역 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남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한눈에 알 수 있는 중대재해 방지 홍보 자료 배부,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지역 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준수를 위한 업무절차를 안내서로 제작해, 지역 단체 민간 공사 및 공공 건설공사 등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보건 교육 자료 배부,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 고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대응 보고 체계를 마련해, 신속하게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백운구 남면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전개 등 주민들과 함께 지역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주소방서 소규모 상가 구석구석 안전 챙긴다
양주소방서 소규모 상가 구석구석 안전 챙긴다 [PEDIEN] 양주소방서는 17일 양주시 위치한 소규모 상점가 및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상가번영회와 협업해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소화기구 보급사업에 나섰다. 17일 덕정동 소재 엄상마을 상점가를 시작으로 그 외 상점가와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소화패치 보급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음식점 주방 기름 찌꺼기 청소 지도 △K급 소화기 적응성 홍보 △ 에어컨 실외기 및 설치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상가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므로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4 의왕시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2024 의왕시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PEDIEN]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DB손해보험으로부터 재활용품 수집 노인 위한 안전조끼 등 기부물품 전달받아
경기도, DB손해보험으로부터 재활용품 수집 노인 위한 안전조끼 등 기부물품 전달받아 [PEDIEN] 경기도는 17일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대상으로 후원한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등 기부물품 2,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강경준 DB손해보험 부사장,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경기도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수집 활동을 돕는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2,500개를 기부했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통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기부행사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확산하는 데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6.3%는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안전 의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도 내 2,500여명의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및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탈수집 노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2024년 ‘폐지노인 맞춤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안전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 외에도 우울 고위험군인 폐지 수집 노인에게 심리 정서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