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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완료
남양주시, ‘진접읍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완료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바람, 꽃 피우다’발달장애인화가 5인합동전시회 성료
‘바람, 꽃 피우다’발달장애인화가 5인합동전시회 성료 [PEDIEN]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과 함께 발달장애인 작가 김소라, 김인기, 김태윤, 안민경, 한부열 5인의 작품 전시회가 '바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 작가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부열 작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이며 전시회에는 작가양성 직업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와 한부열 작가가 참여해 총 45점이 전시됐고 이중 30점 판매됐다. 총 판매수익금은 112만원이며 이 수익금은 앞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바람꽃 남현주원장은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장애인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제공해주신 '갤러리 HBY'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작가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지평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을 밝혔다. -
김덕현 군수, “세컨드 홈으로 중장년 로망 실현, 인구 늘리고 경제 활성화”
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PEDIEN]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향후 자체 사업을 통해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최적의 장소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를 보면 재인폭포 54만8000명, 전곡리 구석기유적 30만6000명, 임진강 댑싸리 정원 14만800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 군수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교통·교육·생활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인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김 군수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면서 리퀴드폴리탄이 새로운 도시 개념으로 떠오른 가운데 연천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에서 소비하고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군수는 “1호선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립현충원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PEDIEN]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세계 도예인 함께한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성료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PEDIEN]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의 순으로 주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응한 단국대학교 도예과 학과장을 좌장으로 조민호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이병권 명지대학교 교수, 이정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춘복 남서울대학교 교수,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이 토론자로 나서 ‘왕실 도자라는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국제도자심포지엄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국·일본 등과 ‘왕실도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광주왕실 스토리와 발전방안을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도자산업 육성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광주시의 도자산업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광주 왕실도자컨퍼런스와 함께 왕실 도자기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전 세계인이 이야기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적기 집행”
광주시,“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적기 집행” [PEDIEN]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회 추경 추가 사업을 포함한 광주시 재정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현황 총괄 보고·집행계획 보고 및 추진상 문제점 분석·집행률 제고 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부시장은“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기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에 따라 추가된 사업을 반영해 각 부서의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
광주시 곤지암읍 지보체, 문화상품권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 곤지암읍 지보체, 문화상품권 지원사업 추진 [PEDIEN]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봄을 즐겨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높아진 각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문화적 소비 수준 격차를 감소시키고자 진행됐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탄벌동,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 및 결핵검진 실시
광주시 탄벌동,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 및 결핵검진 실시 [PEDIEN]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혹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혹서기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의 지원으로 결핵 예방 교육과 함께 결핵 검진도 실시해 노인성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탄벌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직원들에게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남은 기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
가평군 음악역1939, 두 번째 ‘G-SL 뮤직페스티벌’ 개최
가평군 음악역1939, 두 번째 ‘G-SL 뮤직페스티벌’ 개최 [PEDIEN] “이번 주말, 가평에서 감미로운 음악축제 즐겨보세요.”가평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G-SL 뮤직페스티벌’이 음악역1939에서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열리는 공연에서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을 시작으로 음악계의 강력한 보컬 가수 ‘거미’와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동근’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번 G-SL 뮤직페스티벌은 지난달 약 3,000명이 모인 G-SL 뮤직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음악회로 이번에도 수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저녁에 시작되는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음악역1939에서 피크닉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하루종일 음악이 흐르는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역1939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의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군에서 1주일 이내에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평군이 고안한 아이디어이다.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본격적인 신청사 시대 열어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본격적인 신청사 시대 열어 [PEDIEN] 가평군 설악면이 2일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에 돌입했다. 군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9월 완공돼 행정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기존 건물 철거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었는데, 최근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정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신청사 시대를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1989년 지어져 노후한 데다 공간도 협소해 주민 이용에 큰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청사 옆에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편의 공간을 조성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 새로운 설악면 청사 공사에 들어가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2000번째 방문자 이벤트 실시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2000번째 방문자 이벤트 실시 [PEDIEN]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4월 방문자 이벤트에서 2,000번째 방문자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술지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카운트해 2,000번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00번째 방문한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강동송파 교육지원청을 통해 방문한 교장선생님이다. 그는 “양조 견학 프로그램과 막걸리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에 만족해 지인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며 “가평에서 운영 중인 공유양조벤처센터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방문자 이벤트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술지움 관계자는“이번 이벤트가 공유양조벤처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홈페이지와 SNS 연계를 통해 온라인 관광 홍보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술지움에서 실시하는 양조시설견학 프로그램, 뱅쇼 만들기, 막걸리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 031-582-4780으로 하면 된다. -
가평군,‘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 모집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PEDIEN] 가평군은 이달 17일까지 ‘2024년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초·심화 교육 ▲공모사업교육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개념 이해부터 사회적경제조직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구상까지 사회적경제 전반과 창업 후 자생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교육을 병행해 다룬다. 우선 사회적경제 기초·심화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총 20시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 개념 및 조직의 유형별 특징, 인·지정 제도 교육, 사회문제 인식과 해결방안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공모사업 교육 과정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데, 6월 7∼17일까지 5회에 걸쳐 총 오후 3시간 동안 공모사업의 이해부터 모의심사 진행까지 공모사업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과정은 6월 19∼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기초·심화교육과 공모사업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 멘토 및 컨설턴트가 한 팀씩 전담해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세부사업계획서 작성 등 심도있는 창업 계획 수립은 물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른 정책기조 변화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가평군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이달 17일까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우기 대비 침수 방지 시설과 하천 편의시설 등 현장점검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PEDIEN]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우기에 대비해 3일 목감천과 안양천 등 현장에서 침수 방지 시설과 하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되는 목감천을 비롯해 안양천 하류 지역의 도심 침수 방지 시설인 광명1펌프장, 철산펌프장을 직접 방문해서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비상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준공한 목감천 전망데크와 보행로 데크, 안양천 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아울러 안양천 파크골프장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광장, 얀양천 맨발걷기코스 조성 등 안양천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준공해 주길 당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가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봄철 야외활동 중 진드기 주의 당부
광명시, 봄철 야외활동 중 진드기 주의 당부 [PEDIEN] 광명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고 진드기 개인 예방 수칙을 준 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한다. 진드기에 감염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감염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중에는 반드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돗자리를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세탁을 통해 접촉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