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지방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가평군, 지방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PEDIEN] 가평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인사이동으로 업무가 변경된 담당자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허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다뤄보며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 직원은 “시스템 변경으로 민원 응대와 이의신청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면서 현장에서 더 나은 세무 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산시, 경기경제청과 ASV 경제자유구역 신속 개발추진 논의
안산시, 경기경제청과 ASV 경제자유구역 신속 개발추진 논의 [PEDIEN]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상록구 사동 일원 및 안산시청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개발 방향과 향후 구체적 추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신속한 개발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아울러 유망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안산시의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경기경제청도 안산시와 힘을 모아 기업 유치와 신속한 개발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평택 포승지구와 시흥 배곧지구의 중간에 위치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산업 중심의 R&D 특화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모범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평군, 추석 맞아 복지·나눔 문화 확산 ‘총력’
가평군, 추석 맞아 복지·나눔 문화 확산 ‘총력’ [PEDIEN] 가평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총 1,05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읍면 내 저소득가구 406세대에 총 4,060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서태원 군수는 특히 1일 상면 소재 샘물복지타운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일 샘물복지타운 원장은 “명절을 맞아 군수님과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소외됨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용인교육지원청, 교육1섹터 실천의 든든한 기반 유치원 수업 나눔으로 교사 성장 이어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1섹터 실천의 든든한 기반 유치원 수업 나눔으로 교사 성장 이어가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2일 27일 총 3일간 유치원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중심으로 한 ‘2025 용인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2학기 수업 공개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수업공개는 유아의 놀이와 삶을 연결하는 교사의 수업 실천을 공유함으로써 교육1섹터인 ‘학교’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업은 △디지털 기반 활동 △생태전환교육 △우정활동 통합교육 연계 등 유아 중심 수업의 다양성과 실천을 보여주는 주제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2학기에는 유치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교사가 함께하는 협업 수업을 현장에서 운영하고 통합수업 실행력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과정을 새롭게 포함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유아의 놀이를 중심에 둔 교사의 실천이야말로 교육 1섹터인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의 수업이 나눔으로 이어지고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 에스엘 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후원품 기탁받아
안산시, 에스엘 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후원품 기탁받아 [PEDIEN] 안산시는 지난 1일 에스엘 안산공장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엘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에스엘 안산공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에스엘 안산공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
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온라인 환경교육영상 제공
[PEDIEN] 김포시는 10월 1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개편된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와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에서 매년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개편·제작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인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가 의무적으로 부착됨에 따라, 측정기기 적정 운영·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운영제도’ 영상도 새로 제작했다. 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은 △환경기술지원사업 등 환경시책소개 △환경기술인 법정·자체교육 △환경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사례, 운영일지 작성방법 △달라진 환경법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폐기물 분야 △사물인터넷 부착기기 운영제도 등 총 7편의 영상으로 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은 물론 사업주와 종사자들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영상은 분야별로 나누어 사업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환경업체에서 수시로 온라인 시청을 통해 배출시설의 적절한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교육 영상은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분야별정보 – 환경·해양하천 – 환경정책 – 환경교육’ 탭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
화성특례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추석 명절 4일간 통행료 면제
[PEDIEN] 화성특례시가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4일 오전 0시부터 7일 24시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5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시와 이상일 시장 음해 경기신문에 민·형사 소송 제기 방침
용인특례시, 시와 이상일 시장 음해 경기신문에 민·형사 소송 제기 방침 [PEDIEN]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 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 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 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며 ’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삼가2지구 사업자의 고충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한 것으로 이상일 시장이 지시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경기신문 보도는 명백히 허위라고 지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 결정에 앞서 2023년 3월 10일 전현희 당시 위원장과 당시 고충처리국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대체도로 예정지를 확인까지 했다. 시는 “이 대체도로 개설 필요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 조정서에서 제시한 것으로 당시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공동주택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지분이 60%이고 융자 포함 5625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2020년 12월 98% 공사를 완료했다에도 준공이 지연되어 매월 30억원의 이자 등이 추가로 부담되고 있는 상황으로 임대주택 공급 촉진 등을 위해 조성하는 주택도시기금 제도 취지를 고려할 때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 부담은 최소로 하는 것이 기금 집행에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이 ’삼가2지구 진입로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임시도로 개설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정을 깊이 살피고 시와 시민 여론 등도 고려해서 신중하게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경기신문이 이를 ’정치적 성과에 급급‘했다거나 ’정책 실패‘라고 오도한 것은 이 시장과 시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대체도로 개설 협조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였고 2023년 5월 25일 전현희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김중식 ㈜동남현대카이트제십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표가 대체도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하는 조정서에 최종 합의해 서명했다. 특히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나 입주 지연으로 매년 360억원 이상의 금융비용 손실이 발생하게 된 임대아파트 사업을 국민권익위원회와 시가 방치하지 않고 적극행정을 통해 정상화의 가닥을 잡은 것이고 모든 언론이 이를 긍정적으로 보도한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경기신문이 느닷없이 ’ 실패‘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 관계자들의 생각이라고 시는 밝혔다. 삼가2지구 사업자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8년 1월 28일 삼가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역삼조합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인가에 따른 기반시설인 삼가2지구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삼가 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비용을 신탁계좌에 예치했으나 역삼조합은 내부사정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했다.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협약에 따라 진입도로를 추후 개설하면 임시도로 철거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기신문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시는 지적했다.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당초 예정된 부지에 진입도로를 개설해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 뒤 임시도로에 공원을 조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역삼구역 사업 정상화로 당초 계획된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임시도로는 공원으로 바뀌는 것과 관련해 경기신문은 '대규모 예산이 다시 투입될 경우 행정 신뢰는 더 추락할 것‘이라며 마치 임시도로 개설과 추후 공원화 비용이 모두 시의 예산인 것처럼 보도했는데 이 역시 명백한 허위다. 시는 "임시도로 개설 관련 비용은 전액 삼가2지구 사업자가 부담하고 시 예산은 단 한 푼도 투입되지 않으며 향후 임시도로를 공원으로 만드는 것도 사업자 부담으로 하는 만큼 경기신문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도로 건설 비용과 향후 철거 비용, 임시도로 예정지 일대의 토지보상비, 역북2근린공원 1단계 조성 비용 등을 삼가2지구 사업자가 전액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고 했다. 경기신문이 익명의 건설업계 관계자의 입을 빌어 “애초에 임시도로를 강행한 결정 자체가 잘못”이라며 “정치적 성과에 급급한 시장의 정책 실패”고 시와 이상일 시장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시는 "업계 관계자라는 사람을 경기신문이 밝히지 않아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했다면 삼가2지구 사업과 이해관계가 있을 것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이란 사실을 감춘채 시와 시장을 음해하는 이유도 있을 것이며 경기신문이 그런 사람 주장을 대변하는 것에도 수상한 의도가 있을 수 있을 것이므로 민형사 소송을 통해 수사와 재판으로 엉터리 기사가 나온 배경과 이유, 악의성 등을 반드시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 신문이 9월 29일자 기사에서 “공사비 증액분은 결국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모든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지만 이익은 건설사가 가져간다”고 주장한 부분도 엉터리라고 지적했다. 우선 해당 아파트는 임대아파트이며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책정했기에 ’ 공사비 증액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 ‘는 경기신문의 주장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며 의무임대 기간인 8년 뒤 분양전환 할 때도 감정평가액과 주변시세 등을 바탕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게 일반적이어서 공사비 증액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주장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경기신문의 최근 이틀간 삼가2지구 기사는 이 신문의 이전 삼가2지구 관련 보도들과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경기신문은 이번 보도를 통해 시와 이상일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는데 소송과 수사를 통해 경기신문의 악의적 의도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신문은 지난 5월25일자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 해결‘ 제목의 기사와 지난해 10월22일자 ’힐스테이트 용인 준공 4년 만에 입주길 열린다 ‘ 제목의 기사 등을 통해 이 아파트 진입로 예정부지 소유자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분으로 도로 개설이 지연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을 바탕으로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바 있다. -
김포시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김포시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PEDIEN]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감염취약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인 구강보건 교육,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 질환이 전신 건강과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설 종사자들이 입소 어르신의 구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자 안전 관리 사례 공유 시간에는 시설 내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짚고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시설장의 참여를 통해 감염관리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시설 내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생성형 AI로 고위험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 '점프 프렌즈' 정식 운영
화성특례시, 생성형 AI로 고위험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 '점프 프렌즈' 정식 운영 [PEDIEN]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 가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립·은둔 위기에 처한 14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공감형 대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을 선별하고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 서비스로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 2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이용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의 75%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71%는 향후에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82%는 화면 구성이 조화롭다고 평가했고 57%는 실제 상담 신청 의향을 보여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일부 참여자는 답변 속도 개선 등 보완점을 지적했으며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개선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는 ‘의견남기기’ 게시판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점프 프렌즈는 전국 최초의 생성형 AI 기반 공감형 상담 시스템”이라며 “공감형 상담을 통해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과 청년을 예방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옥외광고물 인허가, 이제 김포시 누리집에서도 간편하게
[PEDIEN] 김포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앞으로 옥외광고물 인허가와 광고업 등록 등을 김포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는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 버튼만 클릭하면 정부24와 연계되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별도의 방문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처리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항은 △옥외광고물 표시허가 △변경허가 △연장허가 △안전점검 신청 △옥외광고업 신규등록 △옥외광고업 변경등록 △등록증 재교부 신청 등으로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있다. 김포시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기능 개선은 단순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화성특례시,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화성특례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청년창업자에게 외부 전문가의 창업 코칭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관내 창업자로 누구나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권 분석, 경영 진단, 유통,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법률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두 차례 지원받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창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현금자동입출금기 및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PEDIEN] 김포시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내 기업 편의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은행과 협업해 추진됐으며 금융업무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시간 이용 가능한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언제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외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기관 유치와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한 추석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 꼭 기억하세요
안전한 추석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 꼭 기억하세요 [PEDIEN] 김포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이동과 가족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연휴 기간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생활 속 실천이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등의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8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동기간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령층이 61%를 차지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고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는 특성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섭씨 5도 이하 저온 보관과 철저한 위생 조리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금지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