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사랑릴레이 기부로 따뜻한 온정 나눠
따뜻한 마음 나눈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사랑릴레이 기부 동참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위기가정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가정의 달, 명절, 혹서기, 혹한기 등 시기별로 삼계탕, 김치, 식료품 꾸러미, 백미 등을 꾸준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최정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강성수 호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의정부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추진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발굴은 계절성 위험,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로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 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이 밖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시는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등 생활밀접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다양한 민간 자원을 지원‧연계할 계획이다.이러한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복지정책과 및 주민센터,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 초읽기…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 발전소 현장 점검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 ‘눈앞’…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 현장 점검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공공기관 RE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찾아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동행했다.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정책화하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4월 비전 선포 이후 민선 8기 핵심 에너지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경기도 내 모든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위해 총 28.2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수도권의 입지적 제약 속에서 공공기관 옥상,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택했다.특히 경기도는 공공기관의 직접 투자 또는 도민 참여형 투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조성하고, 이를 RE100 전력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는 수원월드컵재단이 18억 5천만원을 투자해 811kW 규모로 조성한 상업용 발전소다.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했으며,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운영된다.연간 약 2억 3천만원의 운영수익이 예상되며, 8년 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원월드컵재단의 재정 자립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현재까지 경기도는 목표 대비 약 90%에 해당하는 24.3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했다. 진행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RE100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는 앞으로도 공공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민간 PPA용 재생에너지 설치 장소로 개방하여 민간의 RE100 이행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최근에는 반도체 기업과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기관 RE100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부지와 마을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차성수 국장은 “내년 상반기 중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공공의 노력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그 성과가 도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 전몰군경유족회, 고령 유족 위한 위안 행사 열어
의정부 전몰군경유족회, 고령 유족회원 위안행사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의정부시지회가 주최가 되어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들을 위한 위안 행사가 열렸다.지난 12월 12일, 의정부시 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고령 유족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전몰군경 유족 8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을 가진 후,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정기준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령 유족회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위안행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몰군경 유족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이다. -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 취약계층 위해 20만원 쾌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 성금 기탁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새마을부녀회를 이끌고 있는 김경숙 회장이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원을 가능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 회장은 평소 부녀회 활동을 통해 반찬 지원, 맞춤형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개인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배은경 가능동장은 “평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경숙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가능동은 김 회장의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동연 지사, 부천 제일시장 다시 찾아 피해 상인 위로와 지원 약속
김동연, 부천 제일시장 다시 찾아 피해수습 점검하고 상인들 위로 (경기도 제공) [PEDIEN]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트럭 돌진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부천 제일시장을 다시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김 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일환으로 부천 제일시장을 방문, 부상자와 피해 점포를 일일이 찾아 당시 상황을 묻고 상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큰일날 뻔했다. 아직 충격이 있을 텐데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특히 김 지사는 상인들이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 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트라우마가 계속 남을 수 있는 만큼 심리 치료도 받으시라. 저희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지난 11월 13일, 부천 제일시장에서는 1톤 트럭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에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부상자 치료, 시설 복구, 심리 치료를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한 바 있다.경기도와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장례비와 재난위로금을 지급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김 지사의 이번 재방문은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조속한 시장 정상화를 돕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 종합 축제 개최
경기도 여주시 시청 [PEDIEN]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의 2차, 3차 행사와 e-스포츠대회, 청소년페스티벌을 잇달아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연말 종합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18일과 19일에는 학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레이저 서바이벌, 파크골프, 방탈출, 레고, 젠탱글, 샌드아트, 마술, 타로, 그래비트랙스, 네컷사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특히, 학교 단위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e-스포츠대회와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수련관 2층 강당에서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험, 게임,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GH, 노사 공동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겨울 선물
봉사활동 기념사진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노사 공동으로 수원시 평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GH 노사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용진 GH 사장과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평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 가정을 방문,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GH 노사가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GH는 이번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계기로, 상호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용진 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 또한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남양주시 다산1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으로 온정 더해
‘따뜻함을 전하다’…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겨울철 돌봄 필요한 이웃 적극 살펴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다산1동이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마기업인회와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기탁한 성금 200만 원이 지원에 사용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난방기기 사용 여부 등 주거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더불어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힘썼다.정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포근한 이불 한 채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로 시민과 따뜻한 연말 장식
남양주시, 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로 시민과 따뜻한 연말 장식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여주시보건소, 겨울맞이 ‘쉼‧차’공간 새단장 - 여주시보건소, 주민 건강‧휴식 매개공간으로 자리매김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95%가 ‘매우 만족’긍정적 반응 나타내
여주시보건소, 겨울맞이 ‘쉼‧차’공간 새단장 - 여주시보건소, 주민 건강‧휴식 매개공간으로 자리매김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95%가 ‘매우 만족’긍정적 반응 나타내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은 지난 10일 중앙정원에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등으로 정원을 밝혀 겨울맞이 새단장에 들어갔다.주민친화공간 ‘쉼‧차’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쉬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환경 조성은 겨울철에 어울리는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등을 달아 아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를 본 지역주민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이렇게 꽃을 보며 잠시나마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참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최근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5%가 운영 전반에 ‘매무 만족한다’는 응답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건소 ‘쉼‧차’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연중 무더위와 한파에도 대응하는 기능은 물론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보건의료서비스 정보를 접하고 건강관리로 이어주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여주시보건소 관졔자는 ‘보건소 쉼차공간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보건의료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양시 가족봉사단, 학대피해 아동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합봉사 ‘크리스마스 케이크·간식 나눔 봉사활동’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대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지난 13일,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진행된 '사랑의 수제 케이크 및 간식 나눔'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생각팀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마을공감팀은 빗물받이 점검을 통해 폭우 피해 예방에 나섰으며, 탄소중립팀은 탄소중립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봉사단은 전문 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정성껏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었다. 아이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 포장하는 과정에도 진심을 담았다.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 아동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한 가족봉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쾌거
의정부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지사 최우수상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받으며 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의정부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에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돋보였다.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전략과 통합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동 보건복지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주민 주도형 지역 복지 거버넌스를 확대한 '의정부형 복지 서비스'가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현장에서 헌신한 복지 실무자들과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앞으로도 시민을 복지 정책의 중심에 두고 '모두의 돌봄,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의회, 20일간 정례회 폐회…2026년 예산 2조 4216억 원 확정
평택시의회, 제259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평택시의회 제공) [PEDIEN] 평택시의회가 20일간의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1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32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간의 심사를 통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3536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886억 원이 증가한 2조 893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필수경비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을 반영한 결과다.특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 12개 기금, 3417억 원 규모로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2026년도 평택시 총 예산은 예결특위 심의 결과 67억 원이 감액된 2조 421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예결특위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운영 내실화를 강조하고, 2027년도 행사·축제성 예산 편성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 조정을 당부했다.강정구 의장은 “올 한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 의원들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에 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례회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