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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작구가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가 구독자 15만 명을 넘어서며 구민 소통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이는 동작구 성인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구정 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식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전달한다.
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독자 15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동작구는 오는 18일까지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만족도, 선호 정보, 개선 의견 등 간단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답자 중 8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개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독자 15만 명 달성은 구민들의 신뢰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이벤트를 통해 동작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유용한 정보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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