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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교육재단이 2025년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초등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13개 초등학교, 107개 학급에서 총 246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70회 운영됐다.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인 학습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습코칭은 오산교육재단이 양성한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방법, 집중력 및 기억력 강화 전략, 학습 습관 형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향상, 학습 태도 개선,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 활용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가 여러 학교에서 확인되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학교 현장의 재참여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급의 전반적인 학습 분위기가 개선되었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전략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산교육재단 이영빈 상임이사는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기초 학력과 학습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효과 중심의 학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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