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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도봉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토익스피킹과 오픽 집중 강좌를 내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토익스피킹과 오픽 성적을 요구함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필수적인 관문이 되었다. 도봉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청년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돕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토익스피킹 강좌는 1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픽 강좌는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1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비대면 실시간 줌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 사이의 취업 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12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실무 영어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강좌가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봉구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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