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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발맞춰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현모 복지국장을 비롯해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남양주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육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시는 센터 개소 이후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육아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센터 사업 수기 공모전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 우수직원 표창,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센터의 주요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양육 및 보육 지원 노력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년간 육아 지원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육아 지원 정책을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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