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건립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에 속도를 낸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공공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에 지원되는 재원이다.

양주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6946㎡,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합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대학,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복합청사가 행정 업무는 물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주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양주1동 복합청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핵심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