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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천리1교 가교 준공
용인특례시 처인구, 천리1교 가교 준공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3일 이동읍 천리1교 가교 설치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가교는 교량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길이 56m, 폭 4m 규모로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용인 도시계획도로 중1-62호 확포장공사’에 따라 확장될 예정이었다. 이후 2023년 11월 발표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2구간에 해당 구간이 편입되면서 실제 확장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처인구는 예산 7억원을 투입,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했다. 구는 이번 가교 설치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천리1교 일원의 병목현상 해소와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추석 연휴 교통 혼잡에도 대비하고자 신속히 가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
의왕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 신규 체험처와 청소년 진로 교육 협약
의왕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 신규 체험처와 청소년 진로 교육 협약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 진로 체험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유도관 △도그몬드 △블레스더데이 △파티쉐체험하기 △폴당 △숲과아동청소년교육 △프로젝트1.5 △멍집사가 참여했다. 협약 체험처는 스포츠·반려동물·외식·제과·문화예술·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꿈터 이용 청소년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진로 체험처의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앞으로 협약 체험처와 함께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활동의 효과를 분석·환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발전시키고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 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적 장치”며 “앞으로도 체험처와 함께 교육과정 연계형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 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해 청소년의 성장 변화를 추적·지원 하는 등 전문성 있는 진로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의회, 추석 명절맞이 현장 근무 봉사단체 격려 방문
동두천시의회, 추석 명절맞이 현장 근무 봉사단체 격려 방문 [PEDIEN]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호 의장, 의원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관내 취약 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국무총리표창’ 수상
의왕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국무총리표창’ 수상 [PEDIEN]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이와함께, 2023년부터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 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기기 관내 경로당에 적극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원격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자리한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등의 수준 높은 노인복지 시설들은 맞춤형 일자리를 비롯해 최상의 문화·여가·건강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80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10만원의 복지 카드를 지원하는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타 지체에 앞서 선도적으로 시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노인버스 무료 승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감도 높은 복지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과 시의 정책을 믿고 늘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어르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품위 있게 노후를 보내고 행복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석 앞둔 사강시장에서 ‘현장 소통’ 나서.상인 애로사항 청취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석 앞둔 사강시장에서 ‘현장 소통’ 나서.상인 애로사항 청취 [PEDIEN]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고 시민들께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장을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며 전통시장의 정다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보수공사 △화재알림시설 유지관리 용역 △아케이드 소방안전관리 대행 용역 △화재 패키지 보험 지원 등 다각적인 안전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화성특례시, 추석 연휴 기간 실내 및 실외 체육시설 특별 운영
화성특례시, 추석 연휴 기간 실내 및 실외 체육시설 특별 운영 [PEDIEN] 화성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 연휴 기간 동안 봉담체육센터, 우정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특별 운영한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통상 공휴일에 휴관하던 운영 방식을 바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시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야외체육시설은 10월 8일은 구봉산·다람산·동탄·기배 다목적체육관과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을 정상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기준을 적용해, 다목적체육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내배드민턴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다만 시설 특성별로 운영 일자가 상이하다. 테니스장, 축구장 등 현장 발권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시설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며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공원 내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무료 개방시설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담체육센터, 우정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야외체육시설 동부권역, 서부권역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넓히고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휴관 일정을 최소화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청소 및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화성특례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화성특례시가 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리장을 비롯해 읍·면·동 통리장단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과 통·리장의 직무 및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샤인앤컴퍼니 김은혜 전문 강사가 지역 리더로서의 소통기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은주 강사가 신규 통·리장을 위한 직무와 역할 및 화성시의 통리장 지원 사업인 ‘스마트마을방송’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내년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지역 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통·리장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특례시와 구청 체제에 걸맞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데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29개 읍·면·동 전역에서 964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대 운영, 주민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화성특례시,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 설립 쾌거
화성특례시,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 설립 쾌거 [PEDIEN]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설립이 공식 승인됐으며 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를 공식 통보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 등 미래 사회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설립 건의 및 지속적인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립 승인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향후 지역 기반 영재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송린·서연·동탄중앙·호연이음터 특화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2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과학 영역과 정보 영역 2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며 2026년 2월 입학설명회를 거쳐, 3월에 영재교육원 1기 교육 대상자 120명을 모집 및 선정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재교육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을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로 계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만들어 가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오는 10월 11일 개최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오는 10월 11일 개최 [PEDIEN] 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천시, ‘2025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이천시, ‘2025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 공모사업 최종 선정 [PEDIEN] 이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총 19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지자체는 12곳이 참여한 가운데 단 2곳만 선정됐고 이천시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천시는 ‘디지털 아트 오브제 확산’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실제 시설물 설치 사업이 아니라, 디자인 방향 설정, 기본 및 실시설계, 제작·설치 방안 마련까지를 지원하는 컨설팅 성격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향후 도시 주요 거점에 도입 가능한 구체적 실행 전략과 지침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조형물 제안이 아닌 증강현실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디자인 모델을 연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업은 ‘이천시 미래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지침서’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최초로 적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1.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 △관광 경쟁력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공공디자인 확산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산업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며 무엇보다 마스터플랜 지침서를 활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워크숍 개최
고양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워크숍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2025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준비과정으로 사회보장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공동위원장인 이만수 고양보육교사교육원 이사장을 비롯해 고양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제6기 계획의 수립과정 및 협의체 위원에 대한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미와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오후 일정은 김미정 강사가 맡아 고양시 사회보장 추진전략별 현안과 정책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6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
이천시·국민의힘 이천시당, 제7차 당정협의회 개최
이천시·국민의힘 이천시당, 제7차 당정협의회 개최 [PEDIEN] 이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철도망 국가 계획 반영과 국지도70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협조를 구하고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계획, △이천시 3개 역세권 개발 사업,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조성 현황,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도입,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이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7건을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 측에서도 여러 지역 사안을 공유하며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동안 과학고 유치와 시립화장장 부지 확정 등 어려운 일을 많이 해왔는데, 당과 정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당, 공직자들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석준 위원은 “지금 이천시가 더욱 발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논의한 안건 외의 다른 지역 현안도 함께 해결해서 이천시가 살기 좋고 활력이 도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위한 서명 1만 5000명 돌파
[PEDIEN]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공모를 통해 약 6개 군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초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시행 중인 연천군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고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서명 운동 결과를 취합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제출하고 향후 정책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모여 연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리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리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PEDIEN]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