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자유총연맹 청년회와 손잡고 저소득층 아동에 사랑의 소불고기 전달

어려운 환경 속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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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9호점·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 광주시 오포2동에 저소득 아동위한 소불고기 기탁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1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불고기 50인분을 기탁하며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아동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소불고기는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 함께 돌봄센터 9호점과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덕 오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두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된 소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광주시의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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