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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개최…주민자치 역량 강화
안양시, 제14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개최…주민자치 역량 강화 [PEDIEN]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제14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7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83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민혜영 강사가 ‘이해의 씨앗을 심고 존중의 숲을 가꾸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은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되며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 운영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책임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앞당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은 주인의식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주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제13기까지 총 1,3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조용익 부천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현장 찾아
조용익 부천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현장 찾아 [PEDIEN] 부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장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과 부천페이 할인 이벤트,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가 부담이 큰 명절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개선, 문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전환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천제일시장과 원종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 46곳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PEDIEN]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한 김길주 사무국장과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표창은 △경기도지사 표창 8명 △포천시장 표창 65명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14명 등 총 101명에게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봉사, 문화·체육 진흥,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오늘을 있게 한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헌신 덕분에 포천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한 추석맞이 사랑의 오색전 나눔
의정부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한 추석맞이 사랑의 오색전 나눔 [PEDIEN] 의정부시는 10월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오색전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여건상 명절상을 차리기 어려운 가정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색전을 지원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과 봉사원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준비한 오색전을 손수 포장하고 결연을 맺은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의정부시 13개 동의 결연세대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직접 음식을 담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양점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은 자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더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PEDIEN] ‘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 이 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과천시는 매년 10월 7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시민대상, 도지사, 시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과천시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경기도 사회조사 거주 만족도 1위 △5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 도시 1위 △전국 신속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정집행 성과로 12억원의 포상금도 확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과천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과천, 문화예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과천 청소년문화예술공연단 댄스팀과 버나·사자탈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40회 시민의 날 기념 과천 시민 체육 대축전’ 이 열릴 예정이다.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PEDIEN]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이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지방자치 현장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은경 의원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 중심의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에 힘써왔다. 그간 대표적으로 제정한 조례는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부천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
부천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 [PEDIEN] 부천시는 10월 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상으로 지역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사회봉사 부문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 △산업경제 부문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부문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부문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부문 정상열 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 선정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시민 사회의 귀감으로서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이 이 도시의 자산이 되고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광덕 남양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노인·장애인 근로자들과 따뜻한 소통
주광덕 남양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노인·장애인 근로자들과 따뜻한 소통 [PEDIEN]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동에 위치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진건읍 송능리에 위치한 남양주 시니어클럽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노인·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25년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와 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
포천시–서울지방조달청, 지역 활성화 위한 상생 협력 본격화
포천시–서울지방조달청, 지역 활성화 위한 상생 협력 본격화 [PEDIEN]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과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특산품 판로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관광 교류 등을 약속했으며 특히 서울지방조달청은 직원 휴양·방문과 기관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포천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세계드론제전과 이번 협약을 연계해, 서울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울지방조달청과의 협약은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대표 축제와 연계한 교류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성료…전 세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성료…전 세대 어우러진 축제의 장 [PEDIEN] 부천시는 10월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식과 시민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부터 유명 가수 무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로 시작됐다. 힙합 듀오 △힙합 듀오 공도하&라룩 △버스킹 뮤지션 소리 △퍼포먼스팀 YSM 댄스팀 △재즈팀 차유빈 퀄텟 △뮤지컬·발라드 그룹 뮤라드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어가며 시민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념식에서는 미디어 대북 공연과 K-댄스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부천시민헌장 낭독, 제2회 시민대상 및 제3회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부천을 빛낸 시민과 예술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땀과 열정, 헌신으로 공업도시에서 문화도시를 거쳐,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천 3·4·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제도약과 도시공간 재구성, 균형발전을 이루고 시정에 시민의 뜻을 담기 위해 시민의 삶에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시민들의 사연을 담은 영상 ‘내가 사랑하는 부천’ 이 상영됐으며 부천유스콰이어 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부른 ‘시민의 날 노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도권 최대 규모 야간 콘텐츠 명소로 10월 17일 개장을 앞둔 ‘부천 루미나래’의 프리뷰 영상이 처음 공개되며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2부 무대는 대중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스칼렛킴밴드’ 가 첫 무대를 열었고 부천시 홍보대사인 가수‘에녹’은 흥겨운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2AM 이창민’ 이 대표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했고 ‘부활’ 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마무리를 알렸다. 이에 더해 잔디광장에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타투 스티커, 룰렛 돌리기, 데시벨 게임, 리듬 패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현장을 찾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이 서로를 격려하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부천시의 문화예술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아동 유괴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부천시, 아동 유괴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PEDIEN] 부천시는 10월 1일 상동역 일원에서 아동 유괴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법정 아동보호구역 내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지속해 온 부천시가 ‘아이 안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유괴예방 활동까지 안전 관리 범위를 넓힌 것이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관계자와 상동지구대 경찰, 원미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괴 예방을 위한 시민 관심 촉구’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눈에 띄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CCTV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아동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괴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지정으로 안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예방활동과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 주변의 아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가동
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가동 [PEDIEN] 양주시가 지난 1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상황관리 및 신속 복구체계 확립 △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실무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겨울철 대책기간 2025.11.15. ~ 2026.3.15. 동안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재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 귀락마을 꼬마농부 체험으로 농업의 소중함 전해
의정부시, 귀락마을 꼬마농부 체험으로 농업의 소중함 전해 [PEDIEN] 의정부시는 10월 1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고구마 캐기 및 쌀 도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 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도시농업과가 후원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고 벼에서 쌀로 탈바꿈하는 도정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농촌 활동에 참여하며 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함께해 아이들과 고구마를 캐고 도정 과정을살펴보며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부천시, 해외작가와 시민이 함께한 문학 교류 행사 성료
부천시, 해외작가와 시민이 함께한 문학 교류 행사 성료 [PEDIEN]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부천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해외작가 2명과 함께 시민행사를 열어 지역 문인과 시민이 해외 문학과 예술을 접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멜버른 출신의 오슬로 데이비스 작가가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et’s Have Fun Drawing’ 프로그램과, 9월 30일 웹툰융합센터에서 크라쿠프 출신의 엘지비에타 와프친스카 작가가 시민과 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천시민과 떠나는 크라쿠프 문학여행’ 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만화를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학 작품과 창작 기법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해외 문학과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슬로 데이비스는 그래픽 스토리텔러이자 만화가로 도쿄올림픽 공식 굿즈 디자인 등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엘지비에타 와프친스카는 소설가로 2021년 데뷔작 ‘Bestiariusz nowohucki’로 콘라드상을 수상했으며 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시민행사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해외 작가와의 교류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국제 문학과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학창의도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11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소속 해외작가를 초청해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과 부천국제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디아스포라 문학의 다양성과 국제 창작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