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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경안어린이집이 '사랑의 붕어빵'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을 광주시 경안동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무릎 담요 50개와 라면 1000개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나눔은 신경안어린이집이 지난 11월 '사랑의 붕어빵'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학부모와 원아 6명이 기탁식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정명자 신경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기쁨을 경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원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상흠, 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기탁에 참여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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