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 남양주 이주민에게 1천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더스킨팩토리, 살롬의집 통해 세제, 샴푸 등 전달…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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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더스킨팩토리 쿤달, 남양주시 이주민연대 살롬의집에 생필품 후원 (남양주시 제공)



[PEDIEN]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이 남양주시 이주민연대 살롬의집에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이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쿤달은 세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살롬의집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살롬의집 신부는 “이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살롬의집 이용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나눔”이라며 “재단은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스킨팩토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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