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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립도서관이 지난 12월 18일, 예술의 색을 입힌 인문학 강연 '처음 만나는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11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오페라의 역사와 주요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처음 만나는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역사를 바꾼 두 거인, 베르디와 바그너',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천재, 모차르트', 그리고 '달콤하고 매혹적인 오페레타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강연은 오페라가 지닌 예술적 매력과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오페라 북콘서트가 열려, 현장의 생동감을 더하며 강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을 통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며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북콘서트에서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는 반응도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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