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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11일, 호텔 ICC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등 32개 기관이 참여하여, 올해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참여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참여기관 대표자 회의에서는 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협의체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성과 발표, 활동 사진전, 성과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정진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필요한 협력사업을 함께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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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철 요양병원 44곳 특별 점검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 44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 화재 예방과 비상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점검은 자치구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2주간 진행되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 작동 여부, 피난 동선 및 대피 경로 현행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 및 휴일 대응 체계 구축 여부, 화재 시 환자 대피를 보조할 피난보조인력 지정 및 관리 여부, 비상 연락 체계 정비 여부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대전시는 점검과 함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병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병행하여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므로,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실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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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PEDIEN] 대전시가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2025년 사회적경제 성과 영상 상영, 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체감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올해 개관한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51개실 중 43실이 입주를 확정하거나 희망하는 등 높은 입실률을 보이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은 컨설팅, 연대조직 활동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이와 함께 진행된 사회적경제장터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려동물용품, 수제비누, 누룽지 등 다양한 제품과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이 판매되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의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돌보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내실 있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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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겨울철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37층 하향식 피난구사다리 점검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10일 호텔 오노마 대전을 방문해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홍콩 고층건축물 화재 사례를 계기로 겨울철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재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피난안전구역과 주요 소방시설·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김문용 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고층건축물의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께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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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남대-컨텍 ISS 협력 프로젝트 수행
[PEDIEN] 대전시는 2026 국제 우주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대전시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컨텍스페이스그룹은 10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ISS 20206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제행사 브랜딩 기획 및 홍보 전략 △포스터․배너 등 행사 홍보물 디자인 △SNS 광고 콘텐츠 및 디지털 캠페인 △굿즈 및 행사 활용 아이디어 △우주 테마 스토리 기반 체험형 디자인 등 창의적 콘텐츠 등이 발표됐다.이 가운데 우수 콘텐츠는 2026 국제 우주컨퍼런스 홍보와 행사의 메인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와 한남대는 지역의 미래 핵심 동력인 우주산업을 견인하고, 지역 우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인공위성 시스템 전공 트랙 개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계 위탁 교육 등 특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지역 내 산․학․연․관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들의 위성 운용 실습과 기업 공동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김진섭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ISS 2026은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주체들이 대전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라며, “이번 한남대, 컨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홍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ISS 2026이 글로벌 우주산업의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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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콘 프로젝트 혁신기업 성장으로 지역경제 견인
[PEDIEN]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9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D-유니콘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시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기업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D-유니콘기업 제2기~제4기 기업들의 선정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매출액 568억 원 증가, 고용 133명 증가, 기업가치 3,186억 원 증가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부터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업 7개 사의 388억 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또한, 작년까지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아이빔테크놀로지에 이어, 올해 ㈜인투셀, ㈜노타가 추가로 상장되면서 지금까지 총 6개의 코스닥 상장사를 배출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행사는 2025년 D-유니콘프로젝트 성과보고와 함께 매출 실적 등이 우수한 ㈜니바코퍼레이션, ㈜제이제이엔에스, ㈜에코인에너지 3개 사에 대한 우수 창업기업 표창이, D-유니콘프로젝트 수행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에는 기업지원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는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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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손길 따뜻한 변화 제20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PEDIEN] 대전시가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0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 따뜻한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양인석 대전광역시서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양인석 부회장은 34년간 3,701회에 걸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20년간 밑반찬 및 김치 나눔, 연탄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양순화 대사동자원봉사협의회 회장에게 돌아갔다. 대전시 자원봉사대상은 18년간 독서문화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경열 씨가 수상했다.이 외에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최우수 자원봉사자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영선 스탁컴퍼니 대표, 이의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총 68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이장우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더 나은 봉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정부는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회를 발전시킨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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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 위촉식 개최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9일 대전서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대전페스티발윈드오케스트라 대표인 어영진 지도교수를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1987년 대전119소방악대 창단부터 현재까지 38년간 악대원의 역량 강화와 대전소방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어영진 지도교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공적 소개 및 기념영상 상영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축하곡 지휘공연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영진 지도교수는 소방령 계급장과 정복을 착용하고 소방악대와 함께 축하곡을 직접 지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오랜 기간 소방악대의 음악적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영진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소방악대의 음악적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악대 전문인력 확충,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운영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음악을 통한 시민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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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싱가포르 Innovate 360 대표 면담
[PEDIEN] 대전시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인 'Innovate 360'과 손잡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투자 협력을 추진한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Innovate 360의 존 쳉 대표와 만나 대전 바이오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월 최 부시장의 싱가포르 출장 당시 Innovate 360 본사에서 이루어진 첫 만남의 후속 조치로 성사되었다.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학 도시 대전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Innovate 360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대전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 유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Innovate 360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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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 건양대병원에 조성
[PEDIEN] 대전시와 건양대학교는 9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신교통단 시범사업 차고지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 내 주차장 부지 일부를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로 대전시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대전시는 해당 부지에 차고지를 조성하여 건양대학교와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신교통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국내 최초로 대전시에 도입되는 신교통수단은 대규모 수송력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km 전용차로에서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전용차로 운행에 따른 정시성 확보가 가능하고, 실내 공간이 넓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작년 기획재정부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추진과제’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관저동 일부 주민들까지 신교통수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신교통수단이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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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전국 최저요금, 최고수질의 수돗물 공급도시는 어디일까요?”정답은 바로 대전시입니다!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등 객관적인 성과로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표어 선정부터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등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까지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혁신으로 수돗물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우선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하여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불편은 잠깐, 더 깨끗한 수돗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의 현수막 문구도 정했다.이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현장에 걸릴 현수막에 통일된 문구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상수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할 캐릭터로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했다.꿈돌이를 ‘대전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로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상수도 이미지를 한층 더 친근하게 개선했다.이를 앞으로 굿즈 제작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 활용,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030 젊은층을 겨냥한 SNS 홍보 방안으로, 「대전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싼 이유」, 「대전시 수돗물 먹는물입니다」라는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아나운서가 출연한 59초 분량의 영상들은 ‘깨끗한 원수, 철저한 수질관리, 과학적 정수기술’이 대전 수돗물을 고품질로 만든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종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이 단순한 생활용수를 넘어 먹고 마실 수 있는 생명수로서 역할을 하도록, 음용률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이번 홍보 콘텐츠 새단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저요금, 최고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대전․세종․계룡을 아우르는 충청권 대표 수돗물 생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본부는 앞으로 대전․세종․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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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대전 1328억 원 규모 투자유치
[PEDIEN]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328억 원 규모의 투자와 28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107개 사로부터 총 2조 7,474억 원의 투자와 5,000여 명 고용 창출을 달성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해일 ㈜디앤티 대표 △김영익 ㈜에이엠시스템 대표 △권영관 ㈜인세라솔루션 대표 △손동철 인소팩㈜ 대표 △박재성 ㈜조은브이엔씨 대표 △안광호 ㈜티케이이엔에스 대표 △조호순 퍼스텍㈜ 부사장이 참석했다.먼저, 대덕특구 제1지구에는 첨단 영상 솔루션을 핵심 역량으로 의료용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디앤티와, 생산능력 확대 및 수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본사를 이전하는 전술무전․군용통신 전문 방산기업인 인소팩㈜이 투자한다.일부 연구용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하여 분양 예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자동차 램프, 이차전지 등 사용하는 친환경 고성능 제습제 제조 기업인 ㈜티케이이엔에스, 저궤도위성 기반 우주광통신 구현을 위한 핵심장치인 FSM을 제작하는 ㈜인세라솔루션이 투자한다.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항공기 엔지니어링 및 임무형 무인기 개발․제조 기업인 ㈜에이엠시스템이 무인기 양산시설 구축을 위해 투자하며,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에는 지상․해상․항공․유도무기 등 다양한 분야 전문 방산기업인 퍼스텍㈜이 미래 성장의 핵심이 될 무인기 제조의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해 투자한다.대전산업단지에는 유압실린더 기술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용 스윙플레이트 등을 공급하는 ㈜조은브이엔씨가 스크린 테니스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대전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확고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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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12월 8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2025 중도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의료적 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중도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와 학교-의료기관-교육청 간 협력체계 고도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대전맹학교 김민아 학생의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의료적 지원의 정책적 필요성과 현장 적용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기조강연에서 박종혁 충북대학교 교수는 학교 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에 대한 지원 방향과 전문성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이어진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특수학교, 경기도교육청, 인천왕길초등학교의 사례가 공유되었다. 참석자들은 실제 운영 경험과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의료적 지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 교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의료적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의료적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료기관-교육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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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화는 시대적 요구”....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발전 구상 제시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이 충청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통합 발전 구상을 발표하며 광역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도권 1극 체제의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해법으로 대전-충남 통합을 제시한 것이다.이 시장은 8일 주간업무회의에서 3대 광역축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통합 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서산·태안·당진·내포를 산업·관광 광역축으로, 천안·아산을 수도권 연계 제조·산업 광역축으로, 대전권을 연구·행정 중심 광역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 시장은 도시 인프라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행정 경계로 인해 제한되었던 도시철도망 연결, 산업 벨트 확장, 관광 자원 연계 등의 사업이 통합을 통해 광역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충남 순환 고속도로와 대전-태안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또한, 생활 및 산업 인프라 통합의 이점도 강조했다. 대전의 저렴한 수돗물 공급망을 통합하여 상수도 요금 인하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력 자급률이 높은 충남의 전력을 활용하여 대전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KAIST 연구 기능을 충청권으로 확장하고, 지역 대학과 병원의 발전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이러한 통합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 시장은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고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충청권 백년 발전 전략”이라며 통합특별법 제정, 공론화, 충남도와의 협력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이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25-12-08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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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토지거래허가 조기 해제 여부 검토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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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35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실무 전담팀(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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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마을지도자 한자리에…공동체 가치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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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양동 유적, 겨울 맞아 선사문화 체험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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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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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역대 최대 실적…수출인의 날, 성장 동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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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른문화로 성장하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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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제주-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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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관 손잡고 '안전 제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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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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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밥 당번 부담줄인다..제주 간편식, 경로당 급식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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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세나 동행의 밤 개최, 기업과 예술의 상생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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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5대 총괄건축가에 강봉유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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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제주 위한 녹색건축 확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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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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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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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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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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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남 장성군 농산물 맞교환…지역농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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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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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한도초과'로 성인가요 차트 정상…트로트 인기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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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립우, 스튜디오 아제드 '노래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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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빌보드 코리아 핫100’초대 1위에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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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내년 1월 생일 기념 팬미팅 'STUNNING US' 개최…팬들과 특별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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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Good Goodbye’,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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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원조 트롯돌의 귀환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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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1인 2역 도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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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 더 록' 결속밴드, 첫 내한 공연 대성황…한국 팬심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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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첫공 성료…캐릭터 ‘정령’으로 1인 3역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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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단독 팬미팅 'MUSE' 성황리에 마무리…팬들과 깊은 교감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