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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방송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방송사와 함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케이비에스울산방송국, 울산문화방송, 유비시울산방송, 제이시엔울산중앙방송 등 지역 방송 4사가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인사말씀, 배지 수여식,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홍보 영상 상영에서는 2028년 산업도시에서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변모할 울산의 청사진이 소개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자료 및 정보 공유 △박람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다층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 △공동 기획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 △행정적 지원 및 협조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 등이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주요 홍보 과제를 공유하고 박람회 관련 영상자료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역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울산시민과 국내외 정원 관계자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홍보 협력을 넘어 지역 언론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박람회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준비한다는 공감대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는 울산이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지역 방송사와 협력해 박람회의 가치와 이상, 정원도시 울산의 위상을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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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대형건물 등에 게시된 선거현수막을 일제 정비에 나선다.
정비는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며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시와 구군 합동정비반을 통한 일제 정비도 병행한다.
특히 일제 정비를 통해 수거한 폐현수막 가운데 일부는 재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폐현수막 중 단순히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폐현수막은 시와 구군 재활용 처리기관을 통해 공공쓰레기 처리 마대용이나 복지기관 환경정비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정당별 후보 사진이나 특정한 정치 구호 등 민감한 정치적 내용이 담긴 폐현수막은 폐기 처리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각종 정비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현수막 19만 1,611개의 67%를 마대 12만 4,804개, 장바구니 3,950개, 우산 200개 등으로 재활용했다.
앞으로도,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적극 강구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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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개최된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과 참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으로써 우수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300여명이 참석해 ‘원 헬스, 수의사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소바이러스성설사병 감염 실태 조사’ △‘울산지역 반려동물 소화기계 감염성 질환 발생률 조사’ 2편의 학술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 중 ‘울산지역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감염 실태 조사’ 가 우수상을, ‘울산지역 반려동물 소화기계 감염성 질환 발생률 조사’ 가 참가상을 수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동물을 포함한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분야의 깊이 있는 조사를 통해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시도의 동물 질병 진단과 축산물 검사에 관한 학술 연구, 정보교환 및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설립됐으며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 85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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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울산지역 철새 정보 제공을 위해 6월 4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울산 새 통신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 통신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새를 기록하는 활동을 하는 시민으로서 매월 1회 이상 탐조활동을 진행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울산으로 도래하거나 서식하는 새들을 보호하는 활동도 겸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조류 조사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조사 경험, 활동 시간 배려 및 열정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울산 새 통신원은 생활 주변에서 관찰한 새의 정보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네이처링 앱에 게재하는 활동을 한다.
또 신속한 구조 및 관리가 필요한 정보는 울산시 환경정책과,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카카오톡 등 단체 쪽지창, 문자 등을 통해 실시간 공유 등 새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선발된 통신원은 오는 7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활동 시작 전 조류 조사 교육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매달 1인당 소정의 활동비와 조끼, 모자 및 명찰 등이 제공된다.
통신원의 관찰기록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관리하며 울산시는 조류사파리 프로그램의 기획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울산시는 새 통신원의 탐조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현장 확인을 통해 종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류 생태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제 철새 도시로서 울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조류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한 울산 새 통신원은 총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기준 166종 2,167개체가 관찰 기록됐다.
이중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5종과 독수리, 붉은어깨도요, 큰고니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19종을 관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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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최근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조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언은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와 5개 구군 보건소가 협력해 진행된다.
요양원 등 전체 감염취약시설 325개소 가운데 15개소를 선정, 보건소 감염병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와 함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조언을 추진하고 나머지 310곳은 자율 점검을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주요 조언 내용은 △시설 내 감염관리 체계 점검 △종사자 교육 및 예방물품 비치 △환경 소독 및 위생 상태 진단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등이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침예절’, ‘손씻기 6단계’, ‘의심 증상 조기 발견’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연계 가능한 보고체계를 확립한다.
울산시는 이번 조언 결과를 토대로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등 시설의 방역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조짐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이 지역 내 확산의 기점이 될 수 있다”며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선제적인 예방 조언에 시설 운영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방역 생활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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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산로는 지난 2023년 염포산 터널이 무료화된 이후,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 8,367대에서 3만 3,509대로 급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시간당 3,545대~4,188대로 15.4% 증가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도로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통개선은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하고 인근 성내삼거리 내 유턴 신호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앞에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진입 동선을 분산시키고 교통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차로 통행 흐름을 고려한 신호체계도 전면 재정비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아산로 일대 교통해소뿐만 아니라 현대차 전기차 공장 본격 가동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교통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단계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구간은 야간공사로 진행되며 현재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으로 완료되면 6월부터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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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공동주택 용도 제한 확대 및 2자녀 이상 요건 산정 시 태아도 자녀 수 포함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 수혜 대상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2자녀 이상 가정을 선착순 선정해 시행한 바 있다.
이어 6월부터는 공동주택 용도 제한을 풀어 다가구주택·오피스텔 등 사실상 공동의 거주 형태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시행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실제 아래층에 다른 세대가 거주하는 형태라면 층간소음 예방 및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용도 제한 없이 수직 아래층에 세대가 거주하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또한 그동안 임신 중 태아는 자녀 수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출산 전 자녀를 키우기 좋은 주거 환경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해 2자녀 이상 요건 산정 시 태아도 자녀 수에 포함하도록 요건을 확대했다.
이 경우 임신 24주 이상이고 출산예정일이 2025년 회계연도 이내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군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울산시는 신청 서류 간소화를 위해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등 제출 서류는 구군 실무 부서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로 대체해 자체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상세한 변경 사항은 각 구군 누리집에 게재된 재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5월, 2자녀 이상 가정 선착순 방식으로 변경하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이후 신청 건수가 늘고 있다”며 “수혜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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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2일 오후 3시 30분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선암동 제1투표소’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개표소를 설치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투표소 설치 및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 안전관리 대책,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등 불법시설물 설치 점검상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 등 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울산시는 55개소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지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유권자 934,509명 중 299,135명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32.01%라고 했다.
울산시는 선거일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업무 공유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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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벼 재배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5년 농작물 병해충 무인기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총 2,200ha로 사업비는 총 6억 2,4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1,000㎡ 이상의 울산 관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방제 시행은 지역농협에서 직접 또는 위탁으로 오는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한다.
무인기는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90% 이상의 방제 시간 단축,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정밀방제가 가능하다.
또 농약 중독 등 인체에 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어 무인기 이용 방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인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방제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인기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9월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으나, 울산시는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인 적기 공동방제로 벼 재배면적의 약 1%에 해당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병해충 피해 최소화로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해졌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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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재해위험경감 글로벌 플랫폼’에 참가해 울산시의 재난안전교육 성과와 국제협력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피2025’는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난위험경감 국제회의로 전 세계 정부, 시민사회, 학계,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반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매일이 중요하다 : 오늘 회복력을 위한 행동을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80개국 6,00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지피2025에서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재난위험경감 교육을 통한 청소년 재난복원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울산시의 대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안전보안관’을 소개한다.
또 전시관에서는 울산시 전반의 재난 안전 정책과 도시복원력 전략을 담은 홍보물과 영상자료도 함께 제공돼, 국제 참가자들이 울산의 재해위험경감 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포르투갈 아마도라시와의 양자 회담도 추진한다.
회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회복력 중심 도시 간의 협력 강화, 공동 연수회 개최, 도시 간 업무 협약 체결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의 ‘엠시알2030’ 도시복원력 연결망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과 도시 간 협력 연결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피2025 참가를 통해 울산시가 회복력 중심 도시로서 축적해 온 활동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울산형 재난안전교육 모형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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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7억 6,000만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기업지원, 환경, 농업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울산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사업부서와 예산부서의 검토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상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209개 사업에 17억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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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관내 폐기물 다량배출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태 점검을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폐기물 다량배출자는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1일 평균 300㎏ 이상 배출하거나 △공사 등에서 5톤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울산시는 △분리수거 장소 확보 △품목별 용기 설치 여부 △혼합 배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조치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다량배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자원순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폐기물 다량배출자를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2개소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3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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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두겸 울산시장이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대비 백신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2일 오전 11시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제이엔.1 백신을 추가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 중이다.
미접종자인 경우에는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인 4주를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접종을 권고하며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은 고위험군은 최소 3개월이 지난 후 한 번 더 추가접종이 권고된다.
코로나19 접종 가능 동네 병·의원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관할 보건소에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제이엔.1 백신은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신종 변이에 예방 효과가 있고 특히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중증·사망 예방에 효과적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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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발코니 창호 설치에 대한 해석의 혼선을 막고자 통합 기준을 마련해 이달부터 ‘오피스텔 발코니 창호 설치’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를 전면 허용하는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기준’ 이 개정돼 발코니 설치가 전면 허용됐으나 발코나 창호 설치 여부, 규격 등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그간 창호 설치가 미반영됐다.
이에 울산시는 ‘오피스텔 발코니 창호 및 규격 기준’을 마련해 6월부터 울산시 전체 오피스텔 공급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구군의 오피스텔 건축 허가 및 설계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고 민간의 설계 자유도를 높여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오피스텔 발코니가 전망·휴식 등 본연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법적·기술적 요건에 부합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발코니 창호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오피스텔의 미분양을 해소해 건축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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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오는 7월 새 싱글 ‘베이비돈크라이’로 초고속 컴백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