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주소방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25명 임명

재난 현장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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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남울주소방서가 12월 17일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김수선 대원을 포함한 25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소방서는 이들에게 직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신임 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재 취약 시기에는 화재 예방 홍보와 특별 경계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임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과 임무, 재난 현장 안전 수칙 등이 강조됐다. 소방서는 직무 교육을 통해 신임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신임 대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기를 당부했다.

현재 남울주소방서는 13개 대, 28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방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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