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박진철 대원 신임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 임명

7년간 헌신, 지역 수난 안전 책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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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북부소방서가 박진철 대원을 신임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하며 지역 수난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북부소방서는 15일 오전, 소방서 서장실에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호영 북부소방서장을 비롯해 허남주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백현숙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이 참석하여 박진철 대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박진철 신임 대장은 2018년 11월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7년 1개월 동안 화재 진압, 구조 및 구급 활동 보조, 여름철 해변 수난 사고 예방 순찰 등 다양한 활동에 헌신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홍보와 불우이웃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박진철 대장의 임명을 통해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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