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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PEDIEN] 인제군이 오는 22일 인제읍 갯골 일원에서 ‘재난대응체계확립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한 인제군 실현’을 목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대형 산불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매년 봄가뭄이 심화되면서 풍속 변화와 비화 등으로 불길 확산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유형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절차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 부서인 산림정원과가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자치단체의 대응 범위를 넓혔다. 기존의 소방·재난 부서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전반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반 군민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제12사단의무대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총150여명이 참여한다. 앞서 군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했으며 체험단은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통해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인구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 참가자 고향사랑기부로 마음 잇다
[PEDIEN]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생활인구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영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역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청령포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지역 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영월의 매력과 잠재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안산 영월군민회와 황애라, 원종애 씨가 각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월의 발전상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기부를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단순한 방문 행사가 아닌, 영월군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하는 생활인구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0월 22일 ‘소담스퀘어 인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소담스퀘어 강원 엠디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소상공인 36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국 주요 유통사 엠디와의 1:1 맞춤형 구매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류재청 11번가 매니저의 유통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1:1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경쟁력 분석 △유통채널 입점 컨설팅 △소상공인과 유통 관계자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실전형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 가을 정취 가득한 삼척해변에서 개막
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 가을 정취 가득한 삼척해변에서 개막 [PEDIEN] 삼척시는 ‘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4일간 삼척해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농업이 주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 전날인 10월 23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전시회는 국화 조형작과 다륜작 등 총 10,500여 점의 국화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 국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관내 공연동아리의 거리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구간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1구역은 동물과 치유정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 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대형 국화 조형물이 전시된다. 3구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조성되어 ‘겨울왕국’ 등 인기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꽃과 함께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월 23일 점등식에서는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삼척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가을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동해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산불예방 총력 대응
[PEDIEN] 동해시는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수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건조한 기후 예측과 산불 발생 추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지역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해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산불을 발견할 경우 발생 장소와 시간, 규모 등을 시청이나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산불 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
“제6회 예밀와인축제" 개막
[PEDIEN] 영월군 김삿갓면의 지역 특산품 ‘예밀와인’을 활용한 ‘제6회 예밀와인축제’ 가 10월 25일 오전 11시 예밀와인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과 예밀2리마을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철 포도를 재료로 만들어진 예밀와인의 풍미와 영월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유료 입장이며 예밀와인의 시음과 와인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및 바비큐·뷔페, 기념 와인잔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관객 참여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정근 예밀와인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예밀와인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 영월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예밀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승화썬크루즈,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총 10억원 기탁
[PEDIEN] ㈜승화썬크루즈는 21일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 5년간 총 10억원을 기탁했다. 박기열 대표는 ‘기업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가가 지켜야 할 도리’라는 신념 아래 강릉의 미래인재를 위한 기부에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동참해왔다. 대표가 기부해 온 총 10억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나눔의 소명을 담은 결단이었다. 또한, “기부는 이름을 알리는 일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이 기부가 사회에 작은 울림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박기열 대표는 경포산불재해복구비 1억원, 강름가뭄피해 생수 20만 병 등 현재까지 33억원 이상의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의 꾸준한 사회공헌은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나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양구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양구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PEDIEN]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와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청춘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가 어우러진 ‘청춘마이크 공연’ 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문화 활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24일 오후 6시 30분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와 25일 낮 12시 30분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양구의 대표 문화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에서는 ‘블랭크색소폰’, ‘이병현밴드’, ‘경성구락부’ 등 세 팀이 출연한다. ‘블랭크색소폰’은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이병현밴드’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경성구락부’는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상상배달부’, ‘튠에이드’, ‘누구나탭댄스’ 등 네 팀이 공연한다. 장한샘은 클래식 바이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배달부’는 마술 공연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미며 ‘누구나탭댄스’는 탭댄스에 마임, 저글링, 스트릿댄스 등을 접목해 역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배움으로 여는 새로운 일상”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 개최
“배움으로 여는 새로운 일상”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 개최 [PEDIEN] 동해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성장형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자 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와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축제장 구성을 위해 평생학습 관련 대표 축제 연계 추진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준비했다.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의 10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동아리, 학습자 등이 참여해 평생학습마당·BOOK적BOOK적한마당·장애인 평생학습한마당·문해교육 한마당 등 테마별로 나누어 공연발표, 체험·홍보존 및 전시존을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마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과 체험이 융합된 코딩플레이존 운영과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할 독도 플래시 몹 등은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누리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 역량을 공유하는 축제로 기획했으며 평생학습으로 소통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동해시의 특별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제23경비여단, 반려식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제23경비여단, 반려식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PEDIEN] 제23경비여단 장병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려식물 화분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제23경비여단이 10월 20일 ‘축하화분, 반려식물 기부릴레이’의 19번째 주자로 참여해,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반려식물 화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3경비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군 장병들의 따뜻한 기부가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하화분, 반려식물 기부릴레이’는 개업, 취임, 선거 등으로 발생하는 축하화분을 의미 있는 반려식물로 재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2025 원주만두축제, 10월 24일 개막
2025 원주만두축제, 10월 24일 개막 [PEDIEN]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최종 안내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만두부스존 △손만두판매존 △문화예술체험존 △플리마켓 △청춘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쉽게 이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 중심형 구조로 배치됐다. 특히 중앙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수유실을 설치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다. 이후 3일간 라이브 쿠킹쇼, 만두쿠킹클래스, 만두경연대회, 만두빚기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댄싱공연장·보건소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맛과 즐거움, 편의가 모두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며 “배치도와 셔틀버스 안내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원주를 찾아 지역 상권과 관광지에도 활기가 돌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정 교육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정 교육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을 위한 집합교육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8시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심리상담의 이해, 상담윤리, 상담과정과 기법, 아동·청소년 발달심리와 이상심리, 집단상담과 부모상담 및 아동·청소년 미술상담 관련 현장 사례 교육으로 구성, 운영됐다. 교육은 조영아 교수, 김희정 전문가, 차지윤 전문가가 강의를 했다. 본 교육 이수자는 사이버교육 12시간 이수와 현장실습 40시간 참여하게 되며 참여과정에 따라 현장 실무경력이 3개월 또는 6개월이 인정된다. 심리서비스 집합교육 운영 후에는 사단법인 춘천YWCA와 연계해 참여자 모집 중인 가사서비스의 교육이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은영 원장은 “양성과정을 끝까지 이수,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제공인력으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릉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활동 개최
[PEDIEN] 강릉시니어클럽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강릉세인트존스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1,650명을 대상으로 그간 노인일자리 참여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이 그간의 노고를 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초대가수 공연 및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이는 장기 자랑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의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6개 수행기관 7,455명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1,510명 △유경노인복지센터 460명 △강릉종합사회복지관 310명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60명)의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여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감사와 휴식의 시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미영 강릉시니어클럽 관장은 “매일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며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 승격 70주년인 올해, 강릉시가 이만큼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오셨던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강릉시에서 지내시는 내일의 노년이 계속 활기차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더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직영사업단 참여어르신 2,487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영화관에서 가족 영화 관람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휴식을 제공해드리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이외 수행기관들도 문화활동을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
‘먹GO 사GO 즐기GO’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 개최
‘먹GO 사GO 즐기GO’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 개최 [PEDIEN] 원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일 페스타에는 만두축제 행사장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참여해 자율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원일로 일대 일부 상점들이 참여하며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해야 한다. 행사는 참여업체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할인 품목과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원주만두축제 공식 SNS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는 지역 상권에 축제의 열기와 활력을 함께 불어넣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맛있는 만두를 즐기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