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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23경비여단 장병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려식물 화분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제23경비여단이 10월 20일 ‘축하화분, 반려식물 기부릴레이’의 19번째 주자로 참여해,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반려식물 화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3경비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군 장병들의 따뜻한 기부가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하화분, 반려식물 기부릴레이’는 개업, 취임, 선거 등으로 발생하는 축하화분을 의미 있는 반려식물로 재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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