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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9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
[PEDIEN] 평창군은 오는 5월 31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창 청소년, 그해 봄’ 이라는 부제 아래,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발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청소년은 물론 부모 세대도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관계기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게임존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셀프 사진 부스, 화장품 팝업스토어도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총 11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열려 다양한 장르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제2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한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응원 속에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며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즐기는 특별한 봄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동해시, 6월 10일부터 재활용품 상설교환소 운영 시작
동해시, 6월 10일부터 재활용품 상설교환소 운영 시작 [PEDIEN] 동해시가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상설교환소를 2곳을 신설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상설교환소는 2월부터 5월까지 조성 공사를 진행했으며 북삼동 행정복지센터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곳에 설치를 마쳤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이는 기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에만 가능했던 교환제도를 보완한 것으로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시는 이로 인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재활용 실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환 가능한 품목은 투명페트병, 일회용 플라스틱컵, 우유팩, 폐건전지 등 4종이다. 투명페트병이나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20개당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로 용량이나 개수 제한 없이 교환할 수 있다. 이처럼 직접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상설교환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정책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복순 환경과장은 “이번 상설교환소 운영이 시민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동해시·강원대 교육연구소·동해교육지원청, 지역인재양성 교육환경개선 위해 협력
[PEDIEN] 동해시는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시,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그간 내실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동해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 학생 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다수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는 물론 대학, 공공기관, 기업, 체육회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 분야의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선도하는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관·학 협력이 동해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문성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천군, 2025년 군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PEDIEN] 홍천군은 6월 26일까지 2025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민·관·군 상생 방안, 인구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복지,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공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출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파일을 압축해 팀명 또는 팀장명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군장병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부대의 군장병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홍천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홍천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PEDIEN]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고 만 6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인상되며 대신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 2곳, 유아풀,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 2회 이상 간이 측정을 진행하고 수질검사기관에 주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친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물놀이장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시닉 이클립스 Ⅱ호, 속초항 첫 입항
[PEDIEN]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주요 크루즈 기항지로서 분단의 흔적과 어촌마을, 세계적인 명산을 모두 품고 있는 ‘명산 트레킹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입항으로 속초항을 찾는 크루즈가 다변화·다양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형 크루즈 외에 소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초호화 크루즈 운영 선사에도 속초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알려졌음을 보여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첫 입항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 선사 유치를 확대해 크루즈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며 “특히 속초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육동한 시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실시
육동한 시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실시 [PEDIEN] 육동한 춘천시장이 29일 오전 윤일숙 여사와 함께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776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318명과 투표사무원 458명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78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선거가 새로운 나라의 도약과 국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며 “투표가 민주주의고 나라의 미래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꼭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 - 강원테크노파크 반부패 의식 확대를 위한 청렴캠페인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 - 강원테크노파크 반부패 의식 확대를 위한 청렴캠페인 실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에 5월 29일 도 산하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와 청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렴 의식 제고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광용 산업국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갑질을 방지하고 상호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도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과 기술개발 촉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산업계와의 협력에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5월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5월 28일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데 이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며 관광도로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및 강원관광도로 자문 위원들이 참석한 자문 회의에서는 강원관광도로 활성화 방안과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세부 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도로과 및 관광과 관계자 50여명과 강원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강원관광도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강원관광도로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및 신청과 관련해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서의 위상 확립을 다짐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관광도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관광도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도 및 지방도를 중심으로 연결된 7개 구간의 드라이브 코스로 자세한 정보는 강원네이처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원강수 원주시장, 사전투표소 찾아 한 표 행사
원강수 원주시장, 사전투표소 찾아 한 표 행사 [PEDIEN]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오후 1시경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5.29. ~ 5.30. 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 등에 마련된 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
동해시, 신속집행 총력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PEDIEN] 동해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한 달을 ‘신속집행 총력 대응 기간’ 으로 정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 침체 속에서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적극 행정이 성과를 거둔 결과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467억원이 증액된 1회 추경 예산 6,287억원을 중심으로 6월 한 달간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상반기 안에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재정의 선순환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지역화폐 ‘동해페이’ 사용처 확대 및 인센티브 10% 지급을 위한 30억원,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설 27억원,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 기반시설 정비 18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9일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실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6월 한 달 동안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하반기에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며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해시, 미혼 청년 취미클래스‘취미로 잇다’
[PEDIEN] 동해시가 미혼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미로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혼 청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취미로 잇다’는 동해시에 거주하거나 동해시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만 30세에서 45세 사이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직장인 참가자를 고려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요리, 와인, 향수 등 청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반은 정원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실생활에 유용한 취미 개발은 물론, 참여자 간 깊이 있는 교류와 경험 공유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행정과 인구정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미혼 청년들이 취미를 매개로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양군, 양양전통시장서 안전점검 날 캠페인 실시
[PEDIEN] 양양군이 5월 29일 오후 2시,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양군청을 비롯해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로 모두 5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군민 누구나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등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 점검 홍보와 더불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양군, 다음달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양양군, 다음달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PEDIEN] 양양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가 흐르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 으로 지정, 해당 구역에 대해서는 완전 통제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아울러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시설물 점검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 △위험구역 출입통제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6월 4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현장 투입 전 전문교육을 실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구명장비 사용법 등을 철저히 숙지시킬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지도 및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금지구역 등 위험지역에는 절대 출입을 삼가고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