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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급식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울림이 주관했으며, 윤 교육감은 세광중학교 학생 5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윤 교육감은 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세광중학교 학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깨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은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광중학교 학생들은 3년째 무료 급식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한 후, 연말연시에 맞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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