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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충남교육청은 8월 1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과 모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77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통합적 운영과 이주배경학생 지원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권리 기반 접근이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 및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지원 사업 홍보 및 신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고 수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 지원에 나서주신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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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11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 교육과 소통,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교육공무직원 기초 노동법 이해 △ 스트레스 진단 및 마음회복 △ 청렴 조직 문화 역량강화 방안 △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의 이해로 교육공무직원 노동 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의 해설을 제공했으며 복무규정과 근태관리 등 실무적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과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분위기 조성에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고 유익한 연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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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광복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 참석
[PEDIEN]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문수영 흥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송경희 도서관장 등과 함께 광복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구와 학교현장 등에 비치된 역사왜곡 도서의 현황을 점검하고 광주 지역 내 역사 왜곡 자료가 비치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리박스쿨 관련 역사 왜곡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왜곡 도서가 발견될 경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역사왜곡 도서가 학교에 비치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학교 도서관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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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3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109명, 신규 발령 158명, 퇴직 85명 등 총 352명이며 통학차량실무사 정기인사와 교육공무직원 희망전보인사가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노사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전보관리기준을 바탕으로 학교 및 직종별 정수, 결원 현황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또 희망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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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학생·학부모·교원이 올해 1학기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 운영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제도 확대에 공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5개교 학생·학부모·교원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8%이 기초학력전담교사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의 경우 97%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수업에 도움이 됐다고 봤으며 91%가 제도로 인해 학교 생활에 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경우 기초학력 향상, 학습 흥미도 향상, 자녀 학습 이해도 향상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반 교상의 경우, 제도 만족도는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도학생 담임교사의 98.9%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지도 방식으로는 학생 중심의 소규모 집중적 심화활동 학습이 진행되는 ‘폴아웃 수업’ 이 가장 선호됐다.
또 인력 확충, 예산 확대, 교재·교구 보강, 연수와 컨설팅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지난 2021년 파견형 5명으로 시작해 올해 공모형 44명, 내부형 1명, 파견형 5명 등 총 5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배움의 씨앗이자 성장의 뿌리”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 맞춤형 지원을 넓히고 제도를 알차게 운영해 모든 학생이 자신감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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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광주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확대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으로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선정돼 오는 2026년 사전기획용역과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지자체 등이 협력해 학교 안에 학생,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주 대촌중앙초를 비롯해 전국 12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촌중앙초에는 교육부, 시교육청, 남구 등이 총 60억9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학교를 지상 3층, 연면적 1천568㎡ 규모의 복합시설로 증축한다.
교실 등은 △초등 돌봄센터 △건강증진센터 △북카페 △다목적교실 등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초등돌봄교실과 연계해 기존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주 남구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북카페와 다목적 교실을 지역민에게 개방해 독서·문화·여가 활동 공간 등으로 제공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광주 북구와 협력해 구 경양초 부지에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를 조성했으며 현재 일곡중 부지에 희망이음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곡중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 교실과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등은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학생, 지역민에게 개방된다.
시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으로 지역 학생의 교육여건이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시설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의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학교복합시설이 확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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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설계자문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2027년 9월 개원 예정인 가칭 아라5유치원과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옥련1초등학교,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영종학교, 미단초중학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부응하는 ‘인천형 미래학교’ 실현을 위해 학교장, 교육 관련 부서 장학사, 학부모, 지자체 공무원 등 10명에서 11명 내외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기본설계자문, 경관자문, 실시설계자문 3단계로 구성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가칭 검단3중학교 기본설계자문, 가칭 아라3중학교·영종학교·미단초중학교 경관자문, 가칭 아라5유치원·옥련1초등학교 실시설계자문을 실시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본설계자문위원회는 설계용역 착수 약 20일 후 열리며 전체 배치·평면·입면 계획과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 구성 방향을 설정한다.
경관자문위원회는 착수 약 60일 후 개최되며 자치구 경관계획 분석, 입면·색채계획 등 경관 향상을 위한 세부사항을 검토한다.
실시설계자문위원회는 착수 약 100일 후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간 구성, 체육장·조경·놀이공간 등 외부환경 계획, 설비·전기 배치 등 세부사항을 종합 검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철학에 따라 중앙HUB를 중심으로 한 공간 연계와 내부에서 외부로의 공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입면계획 또한 색채·지역 특성·주변 환경과의 조화, 상징성이 담긴 파사드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인천형 미래 학교를 구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학교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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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UN국제기구 방문으로 리더십을 키우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UN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과 UN 거버넌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기관의 소개와 주요 활동 내용을 듣고 기관의 주요 정책을 살펴본 뒤 국제기구 담당자와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제기구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한 학생은 “두 기관 모두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국제기구의 활동이 학생참여위원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기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9월 청소년 100인 토론회와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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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인천청선학교 김정은 교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의사소통 방법’, 인천예림학교 임수현 보건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말보다 행동, 설명보다 그림, 교육보다는 공감이 더 중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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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소통 협의회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제안 정책의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교육의 미래 정책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각 부서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등·중등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과정·수업 △교육활동 보호 △업무 경감 및 효율화 △교원 인사 제도 △교육공동체 소통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성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토해,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두레는 교사와 교육청 간 수평적 협력 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되는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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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PEDIEN]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내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총 오후 3시간 과정으로 마주온 클래스를 활용한 1시간의 사전 온라인 연수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오후 2시간의 집합 연수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전연수에서는 ‘영재교육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학습이 진행됐다.
첫날 집합 연수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을 강연하며 기존 교육의 틀을 넘어 연결성과 융합을 중시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메이커 다은샘이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영재수업 설계와 실습’을 주제로 강연과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미션 실습을 진행해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실천 중심의 심화 연수가 이어졌다.
양촌초 안형준 교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재 탐구수업’을 통해 수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소개했고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영재전담 지원 교사는 ‘온라인 선교육과정과 블렌디드 러닝 정규영재교육과정’을 주제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서 강조하는 선교육 후선발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공주교육대학교 백희정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질문 수업 디자인’ 강연을 통해 분임 토의와 질문 우수 사례 공유 시간을 이끌며 교육적 통찰을 심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재교육이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그 방향과 의미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꽃피우는 일은 교사의 핵심 사명”이라며 “이번 연수가 변혁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져,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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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PEDIEN]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무와 현장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열린 정책 수립을 통해 2026년, 미래교육으로의 진정한 전환을 준비하겠다”며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지원하고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일몰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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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없이도 영어가 트이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시동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영어 소통 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의 특기·흥미 위주 단기 교육과 달리 최소 32차시 이상의 장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년·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원어민회화와 교과 중심 영어교육을 지역의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AI 펭톡 기반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주중 펭톡 활용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 공유학교’를 연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함께 높인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3~중2 학생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해 글로컬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이 외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2학기부터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개설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도내 31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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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독서기반 지역아동센터 협력 사업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한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의 크기 이해 △규칙에 맞게 도형 배치 △경우의 수, 연산 등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키우기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독서 기반 연극 수업인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는 총 8회, 16차시 동안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보기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위로의 말 찾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은 지역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독서와의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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