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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정선 교육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PEDIEN]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교육감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함께 한다’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동참했다. 이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 현장에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인구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시행, 계기 교육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구 문제는 출산율 문제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 전반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사회적 과제다"며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유치원 수업나눔동아리’ 운영
광주시교육청, ‘유치원 수업나눔동아리’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수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유치원 수업 나눔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광주지역 공·사립유치원 동아리 20개 팀에 137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2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유치원 수업 나눔 동아리’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앞으로 교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교육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또 새로운 교수학습방법과 공유한 내용을 수업에 활용·적용한다. 1년간 진행한 수업나눔동아리 활동 성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치원 교원 역량이 강화되고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하는 서일초병설유치원 이애경 교사는 “수업나눔동아리는 다른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나 수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네트워크다”며 “현장 중심의 수업나눔 활동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들의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집단 지성으로 광주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온빛마음 성장 캠프’로 맞춤형 상담 지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온빛마음 성장 캠프’로 맞춤형 상담 지원 [PEDIEN]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2일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시작한다.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으로 각 기수당 최대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 열기 공감 활동 △학생·보호자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 테라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초중통합운영학교 학교경영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초중통합운영학교 학교경영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22일 교장, 행정실장을, 다음 달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통합운영학교’는 하나의 학교에 두 개 이상의 학교급을 운영하는 형태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기도교육청에는 2025년 현재 모두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80여명이 참여해 학교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학교 경영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의 통합운영학교 정책 연계와 협력, 그리고 학교 현장 의견을 토대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사례 공유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 △현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초·중학교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초6년·중3년이 이어지는 학생 성장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운영학교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2025 통합운영학교 정책 포럼’을 운영한다. -
광주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지원 한국어 교육 앱 첫 선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22일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광산교육국제화특구 관계자, 지역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 개발 완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앱의 주요 기능, 사용자 편의성, 콘텐츠 구성, 운영 방법,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언어권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한국어교육 앱이 교육 위주로만 진행되던데 반해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은 지역 역사, 문화유산, 지형, 인물, 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광주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학습 어휘 717개, 도입부 143차시, 학습 콘텐츠 20개를 담았다. 이 밖에 △자동 번역 △다국어 음성모듈 △말하기 및 발음 평가 △한글 필기인식 △AI 대화연습 등 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갖춰 학습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이 ‘학습 꾸러미’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정착을 위해 맞춤형 언어교육 지원, 공교육 진입 원스톱 서비스, 취학, 학습지원, 심리·정서 상담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생활교육, 학습 이해, 가정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통·번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통·번역서비스는 첫해에 474건, 2024년 533건을 지원했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이주배경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모든 학교에 통·번역서비스 이용 공문 발송, 교사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형 한국어 교육 앱은 언어 학습 도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원이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따뜻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 제작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화고등학교 기숙사 분전반 화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 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활용해 학교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시설물 점검 절차, 이상 징후 식별,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지관리 지침이 단순한 체크리스트 형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매뉴얼은 사진과 도해, 사례 중심의 설명을 수록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읽걷쓰로 도약하다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읽걷쓰로 도약하다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 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
광주 고3 담임교사들, 대입 진학지도 팔 걷었다
광주 고3 담임교사들, 대입 진학지도 팔 걷었다 [PEDIEN] 광주지역 고3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대입 진학지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1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 지원전략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의대 정원 문제 등 입시 변수에 대비해 고3 담임교사에게 필요한 수시모집 대비 방안 세부사항, 학생부교과·종합전형 거점별·대학별·계열별 지원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열렸다. 특히 EBS 입시 대표강사인 경기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의를 맡아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연수에는 고3 담임교사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달라지는 입시 변수를 철저히 분석해 학생 진학지도를 꼼꼼하게 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고3 재학생 증가, 의대 정원 증원 이전 복귀 문제, 무전공 선발 확대 및 첨단학과 증원, 과학탐구 필수 기준 폐지 대학 확대,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입시 변수가 많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변수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현장 호응에 힘 입어 입시 전까지 꾸준히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 말 대학별 수시모집요강 확정 발표에 맞춰 5~6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시교육청에서 권역별·거점별·지역별·대학별 입시 설명회를 릴레이로 진행하며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연수와 설명회도 꾸준히 운영한다. 7월에는 전국 13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광주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상시 온라인상담, 대입디렉터 순회상담, 토요 대입상담, 수시·정시 집중상담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29일 ‘2026 대입 수시모집 기본편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9일 ‘고3 대입 맞춤형 진학상담 연수’, 4월 14일 ‘전남대, 조선대 대입전형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시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고3 재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담임선생님의 진학지도를 통해 안정적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까지 함께 기를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기술직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현장 활용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별 전문가 양성을 통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방법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맞춘 실습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선도적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지구의 날’ 맞이 탄소중립 실천주간 운영
충남교육청, ‘지구의 날’ 맞이 탄소중립 실천주간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주간은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지구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의 본청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 생각나눔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21일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최근 충남 지역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교육 중심의 학습 생태계를 회복하고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정책기획과, 행정과, 교육과정평가원, 진로융합교육원 등 8개 부서의 담당관 12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 과제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부서별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초등특수교육과 ‘늘봄학교 확대, 맞춤학력 책임교육’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 시행 밀착 지원’ △미래인재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 교육’ △체육건강과 ‘미래 가치 실천 학교스포츠클럽의 내실 있는 운영’ △정책기획과 ‘교육발전특구 추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과정중심 평가 강화’ △진로융합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강화’ △행정과 ‘사교육기관 관리 강화’ 등 이처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들이 공유됐다. 회의를 주재한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충남의 사교육비 증가 문제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공교육의 신뢰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교육 안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모아들인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 간 연계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공교육을 실현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형 당뇨병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단국대학교병원 당뇨 교실 복명옥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1형 당뇨병의 발병 원인과 특징 △혈당 관리 방법 △저혈당 및 고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충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증진부 구성 및 개별지원 계획 수립, 보건교사 대상 전문 연수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1형 당뇨병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1형 당뇨병 학생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소중한 유아들의 안전을 지키는 힘
[PEDIEN]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유아교사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나와 소중한 이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유아 교사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대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150명이며 22일과 29일 30일 총 3기로 나눠 실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유아 사고 발생 유형의 이해 △상처 처치 일반 이론 △재난 상황 시 개인 대처 요령 △구급 키트 실습 △상처 처치 및 붕대법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교사 역량이 신장 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앞으로의 남부유아체험교육원 연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