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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조선대와 함께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색
광주시교육청, 조선대와 함께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색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4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광주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소속 조선대학교교육협력관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서 조선대학교 대외협력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각자 추진해오던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문화탐방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글로벌 문화 체험 스페셜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 최고의 외국어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조선대가 교육청 사업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기 위한 일에 지역사회의 힘을 더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선대교육협력관을 매개로 계속 소통할 예정이다. -
이정선 교육감, ‘도전 친구 사랑 골든벨’ 참여, 편견의 벽 허물다
이정선 교육감, ‘도전 친구 사랑 골든벨’ 참여, 편견의 벽 허물다 [PEDIEN] 이정선 교육감이 24일 광주동명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과 ‘도전 친구 사랑 골든벨’ 대회를 함께 하며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같이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동명중을 방문해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및 통합교육 운영 현황 청취 ▲장애학생·비장애학생이 함께 풀어나가는 도전 친구 사랑 골든벨 ▲장애공감문화 기념품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비장애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긍정적인 또래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광주동명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골든벨의 진행자 및 시상자로 참여해 비장애학생들이 같은 반 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차이와 다양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대회는 장애 이해, 우리 반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알아보기 등으로 문항을 구성해 진행됐다. 친구 사랑 주제의 간단한 퀴즈로 함께 이루어진 패자부활 이벤트로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도 끝까지 함께했다. 골든벨을 울린 1학년 학생은 “친구 사랑 골든벨에 참여하기 위해 예상문제를 풀면서 친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는 더 많은 시간을 친구와 함께 보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의 장애인의 날 표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교육공동체의 크고 작은 배려 속에 행복을 함께 누리는 학교 문화가 무한히 확장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사립학교 행정실장 연수 실시로 공공성·투명성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 ▲사학업무담당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사학기관 재정분석 ▲사학기관 지도·감독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4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업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관계를 빛내는 소통과 공감 ▲2024 청렴 연수 ▲법인 및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법인 재산관리 ▲재정결함보조금 집행 등 학교 현장에서 행정실장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통 방법과 실무 분야 연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평소 사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시범 운영과 추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지원사업과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내 보·차도 분리 개선 사업을 통해 차량과 학생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서는 보행자 및 차량 출입구 등 공간을 분리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차선도색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관 법인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교원보호공제 가입과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학교안전사고 예방 홍보대사 활동 강화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학생과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학교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학생의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보호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핵심”이며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저경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로 학생 심리 안정 지원
충남교육청, 저경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로 학생 심리 안정 지원 [PEDIEN] 충남교육청은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이론과 실습 과정을 강화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신규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독서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해결중심이론을 활용한 개인상담 이론 및 실습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상담 이론을 실제로 실습해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자의 전문성과 상담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25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기초과정연수, 저경력봉사자연수, 교육지원청 권역별 연수, 자율 연수 등 상담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안심놀이터 모니터링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안심놀이터 모니터링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PEDIEN]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들의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3일 내부 직원과 외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장소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각 영역별 위험 요인 점검, 화재안전 대피시설 및 소화기, 대피구 등을 확인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은 이번 모니터링을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교직원뿐 아니라 외부 현장 교원, 학부모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개원 단계부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부지면적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5월 24일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광주시교육청,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교육진흥원, 소속 학교, 연계 기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일 70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특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 초청 행사 프로그램은 실내체험활동 및 퍼포먼스 행사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레이져-버블-마술쇼 등의 공연과 12개 체험마을 활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운영과 디폼블록, 목공-유아책상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각 학교에서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혹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화운유치원에서 5월 3일 유치원 마당과 인근아파트에서 푸드트럭, 마술쇼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동초·충효분교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애교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단체 대형 퍼즐 맞추기 행사와 더불어 학부모회가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도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오는 5월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31보병사단과 함께 초등학교 가족 500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1사단과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은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향토사단 부대 개방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도록 신중하게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31사단이 제공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자체 프로그램과 더불어 군악대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의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된 캐러커쳐, 풍선아트, 미니축구, 미니티볼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듯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보관함 보급 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보관함 보급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1학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1만4,355대와 일반 교실용 충전보관함 3,250대 구매 및 유지관리에 2천838억3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동안 사업에 대한 개요, 범위, 과업내용,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관계자는 23~25일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담당자380-4542)에게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
수학·과학교육 강화로 이공계 인재 육성 과학고 신규 지정,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 구축
수학·과학교육 강화로 이공계 인재 육성 과학고 신규 지정,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 구축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신규 지정,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 수업 확대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과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 정책을 추진한다.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과학고 신규 지정 등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제도 ▲지역 대학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그동안 타시도 학생 수 대비 도내 과학고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과학고 신규 지정으로 중3 학생들의 역량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연계 공모 신청을 받아 ▲과학고 예비지정 ▲특수목적고 지정·운영 위원회 심의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과학고 신규 지정 기준 설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수한 학생 중 영재성 있는 학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에서 ‘발굴’이라는 최신 영재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적용한 것으로 올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시행한다. 또 지역 대학과 연계해 수학·과학 교수학습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지난해 경기대와 연계해 수학 소인수 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연계 대학을 확대해 다양한 영역의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를 위해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첨단과학 수업 확대 등 미래형 수학·과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자원 활용 맞춤형 수학·과학 체험문화를 조성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교육 핵심 브랜드로 과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현재까지 305교에 구축했고 올해 60교에 추가 구축한다. 또 첨단 과학 콘텐츠를 개발·공유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수학·과학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국립과천과학관, 대학 기초과학협력센터 등 지역별 수학·과학 체험 인프라를 발굴해 수학·과학 체험을 활성화한다. 또 수학·과학 체험 중심 경기공유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수학·과학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모든 학생의 수학·과학적 소양 함양이 필수적”이라며 “수학·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운영 강화로 참여 중심 수학학습 지원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운영 강화로 참여 중심 수학학습 지원 [PEDIEN]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시대에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능형 수학실 우수 운영 사례 ▲지능형 수학실 프로그램 활용 수학 체험 활동 공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계획서 전문 상담 ▲교육부 지능형 수학실 운영 성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3년 지능형 수학실 운영교와 24년 신규 운영교가 협의체를 구축해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해 수학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교실을 운영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교육 시대에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수학실 운영을 통해 수학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느낄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것이며 체험·탐구 중심 중심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체육회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3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체육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해왔다. 또 111 스포츠 프로젝트, 아침체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내실화하고 체육교육 질 제고를 위한 인천 체육교육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군구체육회, 지자체, 민간스포츠클럽 등 체육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와 기관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서와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23일 2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강당 △26일 29일 오전 10시 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선제적으로 보호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 기관 내 양성평등 감수성을 향상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안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와 학교 내 갈등 해결 및 관계 회복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아동학대 관련 업무 처리 안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관과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배치 통합학교 관리자 장애 공감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장애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관리자로서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통한 통합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공연과 강연으로 진행됐다. 인천 출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댄스와 퍼포먼스 무대는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서행동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우리 인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라며 “통합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유치원 확대 운영으로 유아 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인공지능 놀이 실행을 운영하는 유치원을 말한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는 유초 이음교육은 초등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하며 생태 및 인성, 마을교육과정 등을 주제로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4월 23일 실시된 이번 나눔자리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연수와 협의회, 사업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초 연계 인공지능교육 ▲인공지능 유치원 운영사례 ▲유·초 연계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등의 나눔자리로 이루어졌다. 교육과정과 양은주 유아교육팀장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 교육과정 속에 정서적인 부분을 녹여내는 것이 앞으로의 큰 과제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 속에서 변화를 적용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