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 성금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개최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 감수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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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교육청 결핵 예방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열어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 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 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 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 환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씰은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로 제작되어 친근함을 더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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