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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정보기술 기업 미리디와 업무협약
[PEDIEN]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인 ‘마주온 톡톡’을 개통해 교직원 업무경감과 함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리캔버스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 계정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혁신을 안착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학교 부담 줄이고 지역사회 웃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확산
학교 부담 줄이고 지역사회 웃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확산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무형 지침서인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 생활체육 등 공공시설 이용 수요가 많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인식개선과 행·재정적 지원, 유관기관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지침서는 학교, 이용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 각자 이행해야 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는 공동체 의식으로 학교시설 공유 △‘이용자’는 주인의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용 △‘교육지원청’은 지원과 책무성 강화 등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시설 사용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용자 표준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유도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지침서 보급을 시작으로 학교는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만족하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
이정선 교육감, 수능 D-day 100일 고3 수험생 격려
이정선 교육감, 수능 D-day 100일 고3 수험생 격려 [PEDIEN] 이정선 교육감은 5일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한다’라는 제목의 응원편지를 보내 고3 수험생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광주서석고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초·중·고 12년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100일동안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이 시작될 그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
‘현장 중심, 마음 중심’,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로 경기 특수교육 질 높인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강한 교육지원 활동을 위해 감정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 △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 역량 향상 과정 온·오프라인 연수로 구성했다.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는 5일부터 양일간 미리내힐빙클럽에서 100명이 참여한다. 특수교육지도사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는 12일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1,4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무 효율성 증진,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 내실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인권, 통합교육, 마음 챙김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양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주관 특수교육지도사 역량향상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온라인 400명, 14일 대면 100명이 연수에 참여하며 △취업규칙 △노동조합 이해 △장애 이해·행동 중재 지침 △건강한 직장생활 △아로마 명상 치유 등 실용적 주제로 마련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특수교육지도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 인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 특수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부적정 명칭, 거짓·과대광고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엄중 조치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 244개 원을 특별점검해 111개 원에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원법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학원 명칭 사용의 적정성, 교습비 위반, 거짓·과대광고 시설 안전관리, 교습생 모집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총 18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학원 명칭 사용 부적정 33건 △교습비 관련 위반 28건 △거짓·과대 광고 26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 25건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23건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 △교습 정지 10건 △시정명령 111건 △행정지도 62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이 중 3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94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교습생 모집·선발 시 레벨테스트를 한 학원은 추첨·상담으로 변경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원의 불법·편법 운영 근절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 공유학교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기후책방: 환경을 생각하는 독서’를 주제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생태·환경·문해력·미디어 교육이 통합된 융합형 독서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기후변화 탐험대 △기후 환경 변화를 생각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독도 생태탐험 △북극곰, 펭귄,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이야기 △전기충전 자동차 만들기 및 풍력발전 로봇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이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5 직종별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5 직종별 협약 체결’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년 8월 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2년 1월 26일 제시한 30개 직종 247개 조항의 교섭요구안을 바탕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협력해 2025년 6월 30일까지 총 40차례 교섭을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26개 직종, 105개 조항에 대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이번 합의는 노동조합과 충남교육청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방학 중 자율연수 확대 △학교급식 관계자 유급 일수 개선 △돌봄전담사 상시직종 전환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 등이 포함되며 이는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권익 증진과 근로 안정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조치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 체결식에서 "우리 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담당교사를 격려하고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 및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농어촌유학 활성화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유학생 생활지도 및 심리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운영 사례 공유 △제주 지역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제주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탐방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 2학기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제주의 농어촌유학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학교와 지역의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강원 농어촌유학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유학 온 학생들이 더욱 만족하고 행복하게 강원에서의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시험 D-100 맞아 준비 철저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꼼꼼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이 안정적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44개 수능시험장 학교 전체에 대한 점검을 지난 5월부터 실시했고 점검을 통해 파악한 미비점 보완 예산을 지원해 시험장 환경 개선을 진행중이다. 도내 고3 학생들이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 생활기록부 및 제시문 기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면접아카데미‘ 운영 △ 수학영역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 거점형 기숙형 고교의 소인수 선택과목개설 △ 1:1 또는 소인수 전략과목 원격강의 등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여름방학 중 학습도약시기 특별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집중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총 86개 고등학교에서 맞춤형 교과프로그램, 약술형 수리논술, 의치한약수 심화반, 집중 선택교과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 진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수능과 대입 관련 핵심 변수를 7개로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1. 의대 정원 원복 2. 재학생 수 증가 3. 수능 최저 완화, 탐구 1과목 반영 증가, 선택과목 유불리 4. 학생부 위주 전형의 영향력 지속, 2028대입 관련 면접 강화 5. 논술전형 운영의 변화 6. 무전공학과, 계열 통합 모집 확대 7. 학교폭력 조치사항 전체 전형 반영 의무화 진학지원센터는 이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 온라인 수능 특강 지원 △ 대학 입시 분석 데이터 및 전형 분석 영상 보급 △ 면접 및 논술 아카데미 운영 △ 1:1 대입 상담 수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원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은 입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교사 연수, 학생 진학상담, 학부모 설명회 등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적극적 대응으로 강원도 고3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학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국민이 직접 뽑는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각 기관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1차 예선심사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의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의 관점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권.영화로 배워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권 관련 단편영화 2편 상영과 감독·영화평론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스크린 너머의 인권 이야기를 나누며 삶 속 인권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감독들은 인권 소재 영화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인권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늘봄공유학교, 지역 특색을 담아 순항 중
경기 늘봄공유학교, 지역 특색을 담아 순항 중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의 ‘1센터 1브랜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당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하고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초과 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및 단위 학교 행정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은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 등을 참관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도 함께 나눈다. △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나눔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1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확산할 예정이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전문직 및 초·중등 교사 대상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특강 진행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전문직 및 초·중등 교사 대상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특강 진행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4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관리자나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 기반 AI 교육 개념과 변화 양상,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 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들’ 등을 제시하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미래장학’, 미래교육지원청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경기미래장학’, 미래교육지원청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본격화를 앞두고 ‘경기미래장학’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7월, 시흥·이천·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지원청 장학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경기미래장학’을 포함해 ‘경기미래교육 학교중심정책’ 실행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주요 논의로는 △단위학교의 이력 기반 맞춤형 장학 설계, △교육지원청 중심 장학협의체 구성과 협의 문화 활성화, △지구장학협의회 내실화 방안, △학교자율 장학 지원 체계 확대 방안 등 경기미래장학 추진 계획의 주요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네 번째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중심정책 실행과 환류 기반 확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장학 기능이 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쓰고 정책-장학-실천의 선순환 체제 구현을 위해 ‘미래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역할 구체화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미래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소통은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활동 이력에 기반한 맞춤형 장학과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 미래교육의 주체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