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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신규 일반직 공무원들의 성공적인 공직 생활을 돕기 위해 '성장 나눔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성장 프로그램에는 행정실장, 급여 담당 주무관 등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총 34명이 참여했다.
5개 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키웠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은 길잡이 역할을 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멘토가 되어주었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나눔의 시간에는 조별 활동 결과 발표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적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지도에 감사하며, 이러한 성장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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