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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가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하며 시민들의 행복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7일,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인사규정 개정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이사추천후보자 구성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2대 전략체계와 9개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48개의 세부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세부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각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문별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2026년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인 만큼, 시는 계획에 포함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높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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