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이 2025년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업인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교육 체계 운영, 수료생 사후 관리,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료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외부 출강 지원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 확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 허브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 수립, 창업, 컨설팅, 판로 지원 등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노력이 대상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농업, 농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