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 기념 '희망 나눔의 날'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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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희망 나눔의 날’로 지역과 함께하다!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희망 나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 1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작품 전시, 무료 특식 제공, 기념식 및 감사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복지관 강당에서 수채화, 양말 목공예, 풍경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점심시간에는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주민과 이용자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은 명진웨딩홀에서 진행되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계성스님, 군의회 의원, 지역 유관 기관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시민옹호인, 복지관 이용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색소폰 연주, 기타 동아리 공연, 수어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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