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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 대추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 이어진 안성 대추의 수상 행진은 올해 문지숙 대표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더욱 빛났다. 조재곤 대표 또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성 대추의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선정되는 대표 과일은 외관, 계측, 과원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성 대추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지숙 대표는 안성시 발화동에서 6년간 대추를 재배하며 연간 2.5톤의 대추를 생산하는 베테랑 농업인이다. 특히, 안성의 대표 청년 농업인이자 멘토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 대표는 '엄마가 만드는 건강한 과일 간식'이라는 모토 아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장기 고객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이어져 안성 대추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문지숙 대표는 “대추 한 알에 정성을 다해 재배하며, 안성 대추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안성 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안성 임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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