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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 구산동은 통장단과 함께 봉산 무장애숲길에서 낙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보행 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단과 주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무장애숲길 일대의 낙엽과 쓰레기를 정리했다.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낙엽을 치우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채명화 통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보행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장단과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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