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5주년…성과보고회 개최

장애인 자립생활 경험 공유 및 민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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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평구,‘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성과보고회’개최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지난 5년간의 노력을 결산하는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부평동 예림학교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참여기관들의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복지관 관계자, 그리고 부평구 거주 장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1부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림원과 인천시주거전환지원센터가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5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2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자립생활 경험을 발표하고, 부평구 특화사업인 자립체험활동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환경 조성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기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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