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통장 역량 강화 공동 연수로 소통 활성화

박희영 구청장, 16개 동 통장 171명과 강화도에서 역량 강화 및 소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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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마을을 잇는 사람들... 역량 키우고 소통 넓혀 용산구, 2025 통장 역량강화 공동연수 추진 (용산구 제공)



[PEDIEN] 용산구가 지난 11월 26일, 16개 동 통장 171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통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장 간의 소통 및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의 소규모 문화 시찰 방식에서 벗어나, 용산구 전체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수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 교육, 건강환 만들기, 전등사 탐방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통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영 구청장은 통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통장 간 교류는 물론 구청과 동주민센터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 파트너로서, 구의 주요 정책을 전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통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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