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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택시 래핑 광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과 존재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인천 전역을 누비는 택시를 활용,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치경찰의 활동을 접하도록 기획됐다.
택시 외부에 부착되는 래핑 광고는 시각적인 효과가 커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문구는 '안전한 도시 인천, 시민 곁엔 ‘인천자치경찰’/ 자치경찰이 있어, 인천은 안전 ON'으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도시 이미지를 전달한다.
인천시는 택시라는 이동형 매체를 활용, 고정된 옥외 광고보다 높은 노출 빈도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치경찰의 역할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생활 속 안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치경찰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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