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의 양희준 교수가 초빙되어 '파킨슨병과 뇌 건강'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 스스로 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에서 양희준 교수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증진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뇌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뇌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다양한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