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꿈나무도서관, '그림책 읽는 목요일'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자원봉사자들의 구연동화와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도서관 경험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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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림책 읽는 목요일’성료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이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그림책 읽는 목요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매주 목요일, 관내 유아 및 교육기관 어린이들은 종합운동장 내 지혜의 등대 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그림책 구연동화를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프로그램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실감나는 구연동화와 친절한 도서관 이용 안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도록 이끌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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