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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주민 공감대 확산 주력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응원- 합천군 주민자치회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로 합천군의 발전을 꿈꾸다!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이번 워크숍에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행사장 입구에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설명이 이루어졌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강광열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합천군민 모두가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합천군을 되살릴 최고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령군, 쓰레기위생처리장 재난 대응훈련 실시
의령군, 쓰레기위생처리장 재난 대응훈련 실시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은 지난 26일 대의면 쓰레기위생처리장에서 화재 및 화학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환경과 직원과 쓰레기위생처리장 근무자 등 36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내 화재 및 염소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화재 대응훈련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 대피 유도를 중심으로 단계별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이어진 화학사고 대비훈련에서는 염소 가스 누출을 가정해 보호장구 착용, 부상자 구조, 주민 대피 등 인명 보호 체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했다.군 관계자는 “화재와 화학사고는 단기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전형 훈련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합천장날을 맞아 합천왕후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합천장날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시장 이용객들과 점포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관련사업, 통합사례관리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 경우 합천읍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박재홍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철권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금 더 가까이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거창군, 읍면 안전협의체 발대…지역 안전 시스템 강화
거창군, 읍·면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생활 속 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읍·면 안전협의체는 각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 6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재난 및 사고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안전협의체 위촉장 수여, 재난안전 주요 사업 설명,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상황에 대한 직무 교육을 받고, 읍면별 슬로건을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특히 농촌 지역 안전사고 증가 추세에 따라, 읍·면 안전협의체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취약 계층 소화용품 보급 사업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사업 등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거창군 관계자는 안전은 행정력만으로는 완벽하게 구축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거창군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안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합천군 적중면, '함께하는 화합마당' 성황…주민 화합 도모
합천군 적중면, 문화나눔활력센터‘함께하는 화합마당’성황리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적중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화합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적중문화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년간의 생활체육 및 문화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화합마당에서는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동아리들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정문식 운영위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천사 배추'로 따뜻한 겨울 선물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2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천사 배추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 회원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포기의 배추를 손수 손질하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영복 중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표하며 “준비된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사랑의 천사 배추' 행사는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창원시, 여성폭력 방지 활동 보고회 개최…지역사회 안전망 다진다
창원특례시, 2025년 여성폭력방지 활동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시 여성폭력방지 활동보고회'를 열고, 여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이번 보고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1년간의 여성폭력 방지 활동을 되돌아보고 관련 기관 및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여성폭력 방지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킴이단과 위원회의 활동 영상 시청, 지킴이단의 다짐문 낭독,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 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회는 협력 체계 구축,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순찰, '지키자 데이' 운영, 여성폭력 예방 홍보 등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단체다.최영숙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양산시에 감사패 수여…공동주택 관리 노력 인정
대한주택관리사협, 양산시에 공동주택관리 감사패 수여 (양산시 제공) [PEDIEN]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양산시에 공동주택 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협회는 양산시가 공동주택 행정의 체계적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관리 역량을 강화해 온 점이 주효했다.양산시는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정례화하여 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경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팀을 신설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확대했다.또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관리 전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감사제도를 적극 활용했다.감사 제도를 통해 공동주택 내 예산 집행,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핵심 영역을 점검하여 분쟁을 예방하고 단지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감사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단지에는 추가 컨설팅을 연계하여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변기호 양산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와 협력하여 입주민과 관리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는 창원축구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경상남도 및 양산시, 우수 주택관리사, 공로자 등 20여명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
양산시 정현악 팀장, 퇴직 후에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 실천
양산시청 정현악 보건지원팀장, 꾸준한 나눔 실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청 정현악 보건지원팀장이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감동을 주고 있다.정 팀장은 최근 웅상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감말랭이 100봉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여름 폭염 대비 핸드타올 기부에 이은 꾸준한 선행이다.정 팀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간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그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는 마음이다.웅상보건소는 정 팀장이 기탁한 감말랭이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 관리 활동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1992년 양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정 팀장은 2021년 퇴직할 때까지 29년간 보건,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웅상보건지소에서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퇴직 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거제시, 공무원 친절 워크숍 개최…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강화
거제시, 2025년 직원 친절 워크숍 개최 (거제시 제공) [PEDIEN] 거제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친절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27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거제시 공무원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의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 협업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워크숍에서는 팀별 협업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미션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더욱 친절하고 능동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오후에는 경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공무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동료들과 함께 친절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협력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친절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거제시는 앞으로도 친절, 소통, 협업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양산시, 고3 수험생 위한 '2025 수험생 문화의 날' 개최
양산시, ‘2025 수험생 문화의 날’성료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지난 26일 웅상센트럴파크에서 '2025 수험생 문화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00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수험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과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이어서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수험생들은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며 수능 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행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목표를 향해 달려온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행사가 밝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양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거창군 가조면,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통합돌봄 노하우 전수
가조면,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 이어져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가조면이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 협력 통합돌봄 시스템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역 복지 모델 확산에 나섰다.지난 27일, 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를 견학하며 가조면의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김은자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가조면의 통합돌봄사업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김인수 가조면장은 청도군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가조면의 통합돌봄 시스템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서창동 주민자치회, 사랑 담은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서창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봉사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지난 27일과 28일,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창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와 웅상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10세대에 직접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위원들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송봉현 서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서창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서창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회, 정성 담은 고추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북상면, 온정 가득 고추장 나눔행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 400kg을 준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관내 경로당 21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북상면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복지이장들이 직접 고추장을 배부하며 온정을 더했다.임순행 북상면장은 행사 당일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김인생 북상면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임순행 북상면장은 북상면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북상면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북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