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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 400kg을 준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관내 경로당 21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복지이장들이 직접 고추장을 배부하며 온정을 더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행사 당일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인생 북상면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북상면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북상면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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