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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 적중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화합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적중문화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년간의 생활체육 및 문화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화합마당에서는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동아리들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정문식 운영위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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