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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서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검증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료 의원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고 스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철저한 자료 분석, 현장 확인,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결과로 분석된다. 원인 분석부터 이행 약속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 의원은 조례 미집행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며, 게임산업 사무를 문화정책 관점에서 일원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공기관 사칭 사기 대응 체계 구축, 도비 지원 축제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도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재정비, 스포츠 후원 조례 실집행 전환 등 사문화된 정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특히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 회복을 위한 날카로운 지적이 눈에 띄었다. 경기문화재단 인사 공정성 확보, 유적 이전 및 복원 과정의 하도급 비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경기아트센터 인사 및 조직 운영 공공성 회복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아트센터의 익명신고제 실명 전환 시도를 막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했으며,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경영 혁신을 추적하여 제도 정비와 후속 조치 약속을 받아냈다.
이처럼 이 의원은 도민 안전, 공정 인사, 재정 건전성, 문화정책 일관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핵심 근거와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
이 의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정확한 근거와 끈질긴 점검에서 비롯된다”라며 “조례는 집행으로, 제보는 보호로, 축제는 안전으로, 기관은 공정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점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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