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인중개사 대상 세법 교육 실시…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기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중개업계 전문성 강화,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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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 세법 교육 실시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세법 교육을 실시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세법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세제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 및 특례 제도, 상속·증여세 및 가업승계 관련 개정 사항, 지방세 주요 변화, 주택임대 관련 세제 실무 계산 등 실무 적용 위주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실제 발생하는 세법 문의와 사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세법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중개업계의 전문성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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