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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양산시,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는 11월 6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이기척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관점으로 본 4대폭력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시간씩 두 차례에 걸쳐 총 4시간 과정으로 실시했다.강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고위직 공무원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되짚고,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 성인지관점으로 4대 폭력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조직문화를 이끄는 관리자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양산시는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직장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남녀가 평등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교육을 통해 직장폭력 예방에 있어 고위직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관리자들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 피닉스클럽, 이·취임식 기념 쌀 3톤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통영지역 조기축구회인 피닉스클럽이 지난 11월 29일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3000kg을 통영시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피닉스클럽은 이·취임식에서 관행적인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준비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300포를 기탁한 것이다.김충경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조기축구동호회로서 건강한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신 만큼,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피닉스클럽은 지역 조기축구 동호회로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야로양돈단지, 5년째 합천군에 따뜻한 나눔…이웃사랑 실천
야로양돈단지,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야로양돈단지가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야로양돈단지의 이번 기탁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활동이다. 매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정문호 야로양돈단지 대표는 “추운 겨울, 합천군민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야로양돈단지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온정이 합천군 전체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합천군, 민원 공무원 간담회 열어 현장 목소리 듣는다
합천군수, 민원공무원들과 간담회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민원 서비스 최전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12월 1일과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법정민원 및 창구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법정 인허가 관련 부서와 읍면 민원실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업무 개선, 제도 개선, 인사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 홍보 및 안내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민원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김윤철 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행정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합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합천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기대된다. -
황매산 별빛콘서트, 낭만적인 밤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황매산 별빛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지난달 29일 황매산 숲속 야영장에서 개최한 '황매산 별빛콘서트'가 숙박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해가 저무는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조명과 캠핑 분위기, 그리고 잔잔한 어쿠스틱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는 평가다.특히 가족 단위 캠핑족은 물론 젊은 캠핑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숙박객은 “추운 날씨였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이동률 소장은 “황매산 숲속 야영장을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거창군 폐기물처리시설,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거창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48톤/일 미만 소각시설 분야 51개소 중 1위를 차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거창군 소각시설은 소각열을 활용한 에너지 활용도 제고, 국민체육센터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환경 오염물질 배출 현황의 투명한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친환경적인 시설 관리와 소각 효율 향상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이번 성과는 거창군이 폐기물 처리 시설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풀이된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소각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친환경적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최상의 시설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청정 거창’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 경남 아동위원대회서 아동 권리 증진 공로 인정받아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제37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에 참여하여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협의회는 그동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생명존중 캠페인, 아동학대 추방 결의대회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고성군에서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동권리증진 캠페인 등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러한 노력으로 최금용 위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백정자 위원이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조은희 회장은 위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친화도시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덕곡면 자원봉사회, 사랑 담은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덕곡면 자원봉사회,『온정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져 (합천군 제공) [PEDIEN] 덕곡면 자원봉사회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정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 70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점리 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가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정상준 덕곡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물가로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자원봉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고성군, 예산 투입 없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23건 유치 쾌거
예산 한 푼 없이도 전국대회 유치....경남 고성군 스포츠 도시 면모 입증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예산 지원 없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3건을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고성군은 예산 부담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했다.고성군의 성공 요인은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와 선수 친화적인 환경이다. 도심 접근성이 좋은 스포츠타운, 종목별 특화 경기장, 편리한 숙박 및 교통 시설 등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성군은 사업비 절감형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류형 훈련팀을 유치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 고성군이 유치한 비예산 대회는 역도, 야구, 양궁, 육상, 테니스, 핸드볼, 골프, 축구,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씨름, 궁도 등 13개 종목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군비 투입 없이 개최된 23개 대회에는 486개 팀,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연인원 2만여 명이 고성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성군이 예산 없이 많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경기장, 숙박 시설, 편의 시설이 한 곳에 집약된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경험 또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특히 역도 종목은 고성군이 가진 독보적인 강점을 보여준다. 전국 최고 수준의 역도 전용 경기장을 보유하여 국내 주요 역도 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한국 역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야구 종목에서는 KBO와의 협력을 통해 'KBO ACADEMY 고1 교육리그'와 '2025 KBO 야구코치 아카데미'를 유치하여 신축 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고성군은 KBO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대회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성군은 비예산 대회 유치를 통해 약 15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군비 투입 없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고성군은 올해 스포츠 대회를 통해 총 230억 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예산 대회 확대가 고성군 스포츠 마케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고성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생애 첫 헌혈자에게 관광 캐릭터 '호잇' 굿즈 증정
양산시, 생애 첫 헌혈자에 관광캐릭터 굿즈 증정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헌혈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번 기념품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제작된 양산프렌즈 캐릭터 '호잇' 키링이다. 헌혈의 집 양산센터나 양산시 관내 헌혈 버스에서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하는 양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시는 이와 더불어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헌혈 장려 캠페인과 사랑의 헌혈 버스 운동을 진행한다. 양산시보건소와 양산시청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캠페인이 진행되며, 특히 5일에는 양산시청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가 운영된다.5일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호잇' 캐릭터 키링이 증정될 예정이다.김정미 양산시보건소장은 헌혈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헌혈 기부 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향후 다른 양산시 관광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제작하여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안옥원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 향토인재 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회장 안옥원,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안옥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장이 합천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안 회장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 회장의 기탁은 2년간의 회장직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루어졌다. 기탁식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안 회장은 "합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있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안옥원 회장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합천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향토인재육성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재능 개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합천군의 교육 발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합천 델로보 김현수 대표, 이웃사랑 실천…취약계층에 200만원 기탁
합천읍 델로보 대표 김현수, 합천읍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읍 소재 양식당 델로보의 김현수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합천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김 대표는 “합천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재홍 합천읍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는 날, 합천읍에 첫 번째로 성금을 기부해주신 김현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합천읍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읍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델로보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창녕군, 경남도 산림휴양 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 경남도 산림휴양분야 평가서‘우수 기관’선정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경상남도의 2025년 산림휴양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예산 집행, 안전 관리, 홍보 및 이용 실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됐다.창녕군은 특히 화왕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휴양시설 단지화 추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창녕군은 화왕산자연휴양림 일대에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2026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산림휴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 “창녕군이 산림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관리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감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합천군,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상남도체육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전국에서 57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합천군을 방문한 참가자와 가족, 관광객들이 숙박,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에서는 김종열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신진규, 이창희, 이재봉, 김종홍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최선녀 선수가 1위에 올랐고, 정옥분, 조갑연, 이금자, 강연순 선수가 각각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열정과 성원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합천군을 ‘파크골프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합천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여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