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일신여고 IB 후보학교 승인 축하…미래 인재 육성 격려

고3 대상 특강서 AI 시대 인간의 역할 강조, 학생들 미래 설계 응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윤건영 교육감, 일신여고 IB 후보학교 승인 격려 및 고3 대상 특강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일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 승인을 축하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일신여고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신여고는 그동안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IB 준비학교를 운영해 왔다. IB DP 학습공동체 운영, 교직원 대상 IB 직무연수, 학부모 대상 토크콘서트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후보학교 승인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윤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일신여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IB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선배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이 지켜야 할 본질과 인공지능을 학습 동반자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지탱하기 위한 자기관리 방법과 인간 중심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유영근 일신여고 교장은 "교육감의 방문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