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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교육문화원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지역 주민, 인근 공공기관 관계자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교육문화원은 거창한 구호 대신 조용한 실천으로 연말의 의미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는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이 오래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작은 실천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연말은 서로를 조금 더 살피게 되는 시간이라며, 이번 헌혈 행사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문화원의 이번 헌혈 행사는 단순한 혈액 수급을 넘어, 나눔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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