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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가 헌혈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기념품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제작된 양산프렌즈 캐릭터 '호잇' 키링이다. 헌혈의 집 양산센터나 양산시 관내 헌혈 버스에서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하는 양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헌혈 장려 캠페인과 사랑의 헌혈 버스 운동을 진행한다. 양산시보건소와 양산시청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캠페인이 진행되며, 특히 5일에는 양산시청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가 운영된다.
5일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호잇' 캐릭터 키링이 증정될 예정이다.
김정미 양산시보건소장은 헌혈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헌혈 기부 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다른 양산시 관광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제작하여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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