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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48톤/일 미만 소각시설 분야 51개소 중 1위를 차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거창군 소각시설은 소각열을 활용한 에너지 활용도 제고, 국민체육센터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환경 오염물질 배출 현황의 투명한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적인 시설 관리와 소각 효율 향상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거창군이 폐기물 처리 시설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풀이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각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친환경적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최상의 시설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청정 거창’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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